유엔세계관광기구(unwto)는 농촌인구 감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최우수 관광 마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응모 대상은 농업·임업·어업·축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거주자 1만 5000명 미만의 마을이며, 국가별로 최대 3개의 마을을 추천할 수 있으며 선정기준은 문화·자연자원, 잠재성, 경제·사회적 지속성, 민관협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2년(1회) : 퍼플섬 (purple island), 전북 고창군 고인돌·운곡습지마을
2023년(2회) : 하동 평사리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가 유엔세계관광기구(United Nations World Tourism Organization )가 지정하는 '최우수 관광 마을'로 선정됐다. 대화소설 ‘토지’의 배경으로 마을 관광자원의 다양성 등으로 최참판댁·토지문학제 등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경남 하동군 평사리가 세계 32개 최우수 관광마을 중 하나에 선정됐다. "지난해 '퍼플섬'(purple island)으로 유명한 신안군과 전북 고창군 고인돌·운곡습지마을이 제1회 '최우수 관광 마을'로 선정된 데 이어 금년에도 하동 평사리가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됐다.
#평사리
#최참판댁
평사리 부근에는 최참판댁, 섬진강, 화개장터, 봄에는 섬진강 100리 길 벚꽃터널, 가을에는 지리산 단풍 등 다양한 볼거리와 최참판댁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가치 등으로 평소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섬진강을 따라 먹거리도 풍부하여 벚굴, 민물 매운탕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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