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에는 정약용과 관련된 다산초당, 백련사, 최근 둘레길, 체험으로 유명해진 가우도, 토요일 장이 열리는 마랑향 놀토, 자녀들과 함께 공부하는 청자박물관, 민화 뮤지엄 등 자연과 청자를 이용한 관광지가 있다.
#다산초당 ~ 백련사 : 다산초당에서 백련사로 넘어오는 길, 백련사 동백나무길
#가우도 : 출렁다리, 짚라인, 둘레길
#남미륵사 : 철쭉의 성지
#고려청자박물관, 디지털박물관, 한국민화 뮤지엄 : 자녀들과 함께 보는 청자, 민화 공부
#다산초당 ~ 백련사 : 천연기념물 제 151호 동백나무군락
다산초당 ~ 백련사로 넘어오는 길, 어느쪽에서 출발해도 비숫한 여건으로 동백꽃이 필요는 백련사에서 출발하는 것이 좋다. 백련사 동백나무 숲도 볼만 하기 때문이다. 백련사 주변 5.2ha면적에 동백나무를 위주로 7,000여 그루의 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동백나무와 함께 비자나무, 후박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나무 아래에는 차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특히 3,4월경 붉은 동백꽃이 만개한 후 바닥에 떨어진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천연기념물 제151호로 지정되어 있다
#가우도 : 출렁다리, 짚라인, 둘레길이 있다.
강진만 한가운데 서 있는 섬 가우도는 전라남도의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가우도는 강진 대구면을 잇는 저두출렁다리(438m)와 도암면을 잇는 망호 출렁다리(716m)에 연결되어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생태탐방로 ‘함께해(海) 길‘(2.5km)은 산과 바다를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트레킹 코스가 만들어져 있다. 최근 들어 모노레일, 짚라인, 보트 등 체험거리가 생기면서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섬이 되고 있다.
(가우도 함께해(海) 길 : 2.5km / 도보 1시간 ~ 1시간 30분 소요)
#한국만화뮤지엄 :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한국 민화의 총산
한국민화뮤지엄은 2015년 건립되어 전통 민화의 전시와 관리를 통해서 계승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소장하고 있는 4,500여 점의 민화 유물 중 250점을 순환 전시하고 있다. 민화뮤지엄에는 전문 해설사가 있는데 해설사 마다 특징과 설명하는 방식이 틀려서 해설사들의 해설 듣는 재미도 있다.
#고려청자박물관(디지털박물관) : 천년의 신비가 있는 고려청자
강진군 대구면과 칠량면 일대에는 고려청자를 만들었던 가마가 위치해 있으며 우리나라 청자의 보고이다. 현재 조사된 청자요지만 해도 총 188개로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청자요지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고려청자박물관 옆에는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이 있는데 자녀들과 함께 가면 다양한 화면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실물전시보다 더 효율적으로 알 수 있다.
#남미륵사 : 미를대종 총본산 남미륵사
세계 불교 미륵대종 총본산인 남미륵사는 1980년에 법흥스님이 38년 동안 새로운 건물을 중창하고, 꽃과 나무로 사찰 안팎을 가꾸어 현재의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경관을 갖게 되었다. 현재 남미륵사에는 동양 최대 규모의 황동 아미타불 불상이 있으며, 입구에서 부터 경내까지 철쭉꽃이 심어져 있어 철쭉이 필 때면 장관을 이룬다.
#마량항 : 놀토가 있는 항구
매주 토요일이 되면 공연도 있고 싱싱한 횟감도 있는 항구로 현재까지 만호성터가 남았다.마량항은 까막섬이 물고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어부림의 역할을 하고,고금도가 마량항으로 밀려드는 파도를 막는 방파제 역할을 해주어 사시사철 해산물이 넘처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풍요로운 항구다. 고금도를 지나서 완도까지 갈 수 있는 다리가 많들어져 완도 여행을 떠나기 전에 들려서 가는 여행코스로 쓸만하다.
(여행플래너 -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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