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12. 일요일 오동도 국립공원 동백꽃 개화상황을 보러 갔는데요. 아직 꽃망울도 제대로 안 여물어서 2월 말에나 되어야 동백꽃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동백꽃 구경을 갈려면은 2월 말에서 3월 중순까지가 적기 일 것 같다. 그렇지만 날씨가 봄이 되었는가 보다. 바닷가 바람도 차갑지가 않다. 비록 꽃을 보지는 못했지만 산책하기에는 아주 좋다. 주차는 동백주차장, 오동도 공영주차타워 둘줗 하나에다 주차하는게 좋은데 동백주차장은 2시간 무료인가보네요. 1시간 30여분 걸렸는데 주차요금이 무료라네요.
#오동도 국립공원
#출발점에서 걸어갈까요. 동백열차를 타고 갈까요.
아래 좌측사진은 걸어도 들어 올 수 있는 통행로이고 아래 우측은 오동도 섬에서 나가기 위해 동백열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이다. 결론적으로 총 소요되는 시간은 비슷하다. 걸어가나 타고 가나. 걸어도 20여분이면 편도 도보여행이 가능하다.
#오동도 동백꽃 개화상황 (2023. 2.12. 일요일)
아직 거의 피지 않는 상태이고 아래 우측 사진처럼 간혹 햇볕을 많이 받는 나무 일부에 동백꽃이 피어있다.
#오동도 등대 (항로표지관리소)
오동도 제일 높은 곳에 하얀 등대가 있다. 오동도등대는 지난 1952년 5월 12일 처음 불을 밝혔다 한다. 등탑 내부는 8층 높이의 나선형 계단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외부에 전망대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등대를 찾는 관광객에게 여수, 남해, 하동 등 남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동백꽃 차 파는곳
오동도 등대 바로 애래 쪽에 동백꽃 차를 파는 쉼터 비슷한 카페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 찍기 좋아서 휴식을 취하면서 사진을 찍고 있다.
#여수 먹거리
여수는 돌게장정식이 맛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거문도 부근에서 많이 잡히는 갈치를 가지고 만드는 음식도 맛이 있다. 특히 둘 게장 정식은 특화지구도 있고 맛집으로 유명한 집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 무한리필이라고 표기하고 있는데 실제로 가서 보면 리필 1회에 한하여해주고 있다. 더 줘도 먹지 못하겠지만 완전무한 리필은 아니다. 2인분을 시키면 간장게장, 양념게장 중 한 가지만 1회 리필해 주고 4인분을 시키면 두 종류다 1회 리필을 해준다. 물론 식당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담양 한국 대나무박물관과 몽에뚜와르 제빵소 (0) | 2023.02.27 |
---|---|
근대문화도시 군산여행 (0) | 2023.02.20 |
순창 고추장 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 (0) | 2023.02.16 |
추억의 골목 전남 담양, 근현대사전시관 (0) | 2023.02.16 |
예술과 놀이를 함께할 수 있는 여수 예술랜드 (0) | 2023.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