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근대문화도시 군산여행

2. 구석구석 전국여행/지역명소여행

by 마실+여행 2023. 2. 20. 06:00

본문

728x90


군산은 근대사에서 수탈의 아픔을 함께한 일제강점기 근대 문화 잘 보존되어 있어 마치 과거와 현대를 이어주는 도시 여행 이라 하여'#군산시간여행'이라  부른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호남관세전시관, 군산근대미술관, 군산근대건축관, 진포해양테마공원, 뜬다리(부잔교), 해망굴, 초원사진관,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히로쓰 가옥), 동국사, 채만식문학관, 이영춘가옥, 군산 구 임피역 등 17개 여행지에서 지난 세기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천혜의 낙조 조망지 고군산 군도(선유도)가 있어 한가롭게 바다여행을 같이 할 수 있는 도시이다. 최근에도 새로 만들어지는 여행들이 있어서 군산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해서 가시면 놓치는 일이 없을 거에요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은 옛 군산의 모습과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자원을 전시하여 군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박물관이다.

# 진포 해양테마 공원

장미동(내항 2길 32)에 있으며 옛 군산 내항을 공원화한 장소다. 고려 말기 화약을 개발한 후 최초로 화포를 이용해서 왜구를 물리 친진포 해전을 기념하기 위한 공원이다. 

#군산 근대건축관

1923년에 건립된 일제의 건물로 일제가 식민 지배를 위해 운영한 대표적인 금융시설이었다. 해방 이후에도 한국은행, 한일은행 등 은행 건물로 쓰였다. 현재는 근대건축관으로 군산의 근대건축물과 일제강점기 화폐, 역사 관련 유물을 전시한다

#뜬다리 (일본 수탈의 상징 부잔교)

군산 부잔교는 간조와 만조의 수위 변화와 무관하게 대형 선박을 접안시킬 수 있도록 조성했다. 뜬다리와 부유식 함체로 구성된 구조물이다.호남평야에서 나오는 쌀, 곡식들을 일본으로 실어 나르기 위한 전진기지로 군산항이 이용되었고, 일제강점기 쌀 수탈항으로서 군산항의 성격과 기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시설물로서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역사적 가치가 우수하다

#위봉함

진포 해양테마공원 내 퇴역 해군 함정 위봉함은 4,200톤급으로 1945년 미국에서 건조했으며 1959년 우리 군에 인수되어 그동안 상륙훈련 및 월남전 참전과 조국 해양수호 등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배다.내부 공간을 박물관 형식으로 꾸며 다채롭게 구경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였다.

#군산세관

대한제국(순종 2년 6월)에 만들어졌으며 당시 전하는 말에 따르면 불란서 사람 혹은 독일 사람이 설계하고 벨기에에서 붉은 벽돌과 건축자재를 수입하여 건축했다는 설이 있다. 군산세관은 많은 부속건물이 있었으나 현재는 모두 헐리고 본관 건물만이 남아 있으며, 국내에 현존하는 서양 고전주의 3대 건축물 중의 하나로 현재는 호남 관세 전시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1905년 기울어가던 대한제국의 자금으로 시작된 제1차 군산항 축항공사기간 (1905~1910) 중인 1908년 6월에 만들어졌다. 서양식 단층 건물로 건평은 약 69평이었다. 건물의 지붕은 고딕 양식이고 창문은 로마네스크 양식이며 현관의 처마를 끄집어낸 것은 영국의 건축양식으로 전체적으로 유럽의 건축양식을 융합한 근세 일본 건축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출처: 군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경암동 철길마을

경암동 철길마을은 1944년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에 준공하여 페이퍼 코리아 공장과 군산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2.5km 철로 주변의 마을 경암동 철길 마을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경암동 철길은 일제 강점기인 1944년에 신문 용지 재료를 실어 나르기 위해 최초로 개설되었으며, 1950년대 중반까지는 “북선 제지 철도”로 불려 왔다.

#일본식 사찰 동국사

동국사(東國寺)는 1909년 일본 승려 선응불관 스님에 의해 창건되어 일제 강점기 36년을 일인 승려들에 의해 운영되다가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품으로 돌아온 뼈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사찰이다. 우리나라에 남겨진 유일의 일본식 사찰로 대웅전과 요사채가 실내 복도로 이어진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경내에 소녀상이 세 위지 기도 했댜.

#군산의 대표음식 짬뽕

군산의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이성당 빵집과 짬뽕이 있다. 황해짬뽕집은 근대 역사거리와 가까운데 위치하고 있어서 도보 이용이 가능하고 음식 맛도 깔끔하고 맛이 있다. 군산에는 일찍히 바다 해산물을 활용한 짬뽕 요리가 발달해 왔고 지금도 짬뽕만으로 유명한 식당이 많다. 최근에는 찹쌀 탕수육과 더불어 군산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발전해 왔다. 황해짬뽕집은 근대역사박물관 앞쪽에 있어 가깝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