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읍성과 노동수상길 산책

고창읍성 ~ 숲 체험원 ~ 노동수상길에 이르는 둘레길은 총 소요시간이 한 시간 반정도 걸리는 거리로 산성과 숲, 저수지 위를 걸어볼 수 있는 길이 탄생했습니다. 다만 고창읍성에서 노동수상길에 이르으면 3.1일부터 개방되는 동문을 통해 밖으로 나가야 갈 수 있다.

 

<고창읍성>

위  치 :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산 9
문  의 : 관광안내소 063)560-8055, 매표소 063) 560-8068
운영시간 : 05:00 ~ 22:00 (연중무휴)
입장료 : 성인 3,000원, 어린이 2,000원 (고창사랑상품권으로 2,000/ 1,000원 지원)
※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 (2023.01.01 ~ 2023.12.31) 기간 동안 
관람료를  고창사랑 상품권 전액 지급합니다.

       <노동수상길>

     개방시간 07:00 ~ 일몰 시까지 : 기상악화, 야간에는 통제 
 

#고창읍성

고창시내에 소재한 읍성으로 모양서이라고도 부른다. 백제 때 고창지역을 모량부리로 불렀던 것에서 비롯되었다. 나주진관, 입암산성 등과 더불어 호남내륙을 방어하는 요충지로 성벽이 원형에 가깝게 남아있고 최근 보수를 마친 상태다. 성 둘레는 1,684m이며, 동·서·북문과 옹성이 3개소가 있다. 고창읍성은 성벽 밟기 풍습으로 유명한데, 한 해의 재앙과 질병을 쫓고 복을 비는 민속자료이다. 또한 성벽을 타고 걸을 수 있는 성으로 안전을 생각하고 조심히 걸어야 한다. 고창읍성은 철쭉이 피는 4월이 되면 성 외곽을 따라 피어나는 철쭉으로 장관을 이룬다. 특히 야간 경관도 아름답다.

 

"고창읍성입구와 동쪽 옹성, 성을 따라 철쭉이 심어져 있다"

#노동저수지 수상길

"노동 수저수지 수상길"는 길이 446m, 폭 2.5m로 저수지 위를 걸을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다. 노동마을~ 숲체험원 ~ 고창읍성에 이르는 산책길이 연결되어 노동저수지에서 물, 읍성에 이르는 길은 소나무 향이 진하게 풍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