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한국관광공사에서 한국관광 100선을 소개하는데 금년에도 2023~2024 한국관광 100선 선정했네요. 특히 새롭게 신정된 관광지 자료입니다.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그대로 옮겨 왔어요 (자료출처 : 한국관광공사)
서울 - #서울숲
오래전 임금의 사냥터이자 서울 최초의 상수원 수원지로 사용되었고 이후 경마장, 골프장으로 활용되기도 하였으며, 현재는 18만 평 규모의 5개 테마공원으로서, 동북부 주민은 물론, 1,100만 서울시민에게 환경친화적인 대규모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한강-용산-남산-청계천-서울숲-한강으로 연결되는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녹지축의 하나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자연과 함께 숨쉬는 생명의 숲, 시민들이 함께 만든 참여의 숲, 숲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서울의 대표적인 녹색쉼터로 서울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자리잡았다.
서울 - #서울스카이
세계 5위, 국내 최고 높이 롯데월드타워 117층~123층에 위치한 서울 스카이는 500m 상공에서 환상적인 서울의 풍경과 야경을 360도 뷰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명소이다. 전망층에서는 건물 2층 높이의 통유리를 통해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데, 지상 478m 높이에 시공한 '스카이데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유리 바닥 전망대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됐다.
#롯데월드
롯데월드는 모험과 신비를 주제로 한 실내 주제공원인 롯데월드 어드벤처, 호수공원인 매직아일랜드, 쇼핑몰, 민속박물관, 아이스링크, 호텔, 백화점 등으로 구성되어 관광, 레저, 쇼핑, 문화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대단위 복합생활공간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최첨단 탑승시설을 비롯하여, 환상적인 퍼레이드, 각종 영상 시스템, 레이져쇼, 공연, 각국의 음식을 연중무휴로 즐길 수 있다.
서울 - #청와대앞길&#서촌마을
청와대 앞길은 효자동의 효자 삼거리에서 팔판동의 팔판 삼거리에 이르는 길이다. 청와대 사랑채, 분수대, 무궁화 동산, 연무관, 대고각, 영빈관 등이 있으며, 청와대 앞길로 들어서면 좌우로 울창한 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어 나무그늘과 아름다운 꽃밭을 감상하면서 산책을 할 수가 있다.
#서촌마을
서촌은 경복궁 서쪽에 있는 마을을 일컫는 별칭이다. 오랫동안 골목을 지켜온 낡은 상점들과 한옥집, 그리고 새로 생겨난 상점들과의 조화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곳이다. 미로 같은 골목길을 걷다 보면 상큼한 파스텔 컬러의 벽화와 앙증맞은 그림들이 눈과 발을 사로잡는다. 옛 느낌과 더불어 감각적이고 세련된 공간들도 함께 공존하고 있는 서촌은 특유의 정겨움과 소박함을 유지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경기 - #자라섬
북한강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자라섬은 약 20만평의 크기로 동도, 남도, 중도, 서도 4개의 섬이 있으며 각 섬마다, 계절마다 각각의 다양한 특색을 보유하고 있는 가평 대표적 자연생태관광지이다. 대한민국 캠핑의 메카로 ‘가평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개최지인 자라섬 캠핑장이 있는 서도, 대한민국 대표 축제이자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이 열리는 축제 공연의 상징인 동도, 약 3만평의 수변정원에 다양한 계절꽃으로 꾸며져 매년 봄,여름 꽃정원 축제가 열리는 자라섬 남도까지 1년 내내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섬이다.
경기 - #재인폭포공원
연천의 가장 대표적인 명소중 하나로 한탄강 지형이 빚은 절경이다. 연천 9경중 으뜸가는 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다이아몬드처럼 부서지는 하얀 물살과 그 아래 에메랄드빛으로 펼쳐진 소(沼)는 마음을 사로잡는다.현무암 주상절리 사이로 울창한 협곡 끝에 재인폭포가 자리했다. 북쪽에 있는 지장봉에서 흘러 내려온 작은 하천이 높이 18m의 폭포수가 되어 너비 30m, 길이 100m의 소 위로 떨어지는 장관을 연출한다.
강원 -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넓고 푸른 의암호 상공에서 즐기는 국내 최장 길이 3.61km의 케이블카는 왕복 40분간 하늘과 호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특히 활과 부메랑을 형상화한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에는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준비되어있는데, 의암호 정차장(하부 정차장)에는 음식점, 편의점, 카페, 기념품샵이 있어 의암호와 삼악산을 바라보며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며, 삼악산 정차장(상부 정차장)의 카페에서는 차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아름다운 춘천시의 모습도 감상하실 수 있다.
강원 -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 #해랑전망대
이름의 ‘도째비’는 ‘도깨비’의 방언으로, 스카이밸리는 해발고도 59m 높이의 하늘산책로와 초대형 슬라이드, 스카이 사이클 등 체험시설을 겸비한 이색 명소이며, 해랑전망대는 도깨비 방망이를 형상화하여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85m 길이의 해상보도교량으로 묵호 바다를 감상하며 파도 소리, 바다 내음을 즐기는 산책로이다. 2021년 5월에 개방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체험시설인 스카이워크와 스카이사이클, 자이언트 슬라이드를 중심으로 음식 및 기념품을 판매하는 도깨비아트하우스, 매표소 등의 편의시설을 아우른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강점은 경관 조망과 이색 레포츠를 겸비했다는 점이다.
#해랑전망대
해랑은 바다와 태양 그리고 내가 함께 하는 공간을 의미한다고 한다. 입구에는 도깨비 영역으로 들어가는 의미를 가진 파란색 진입 터널이 있고, 가운데 조형물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전망대의 봉오리 진 슈퍼트리가 도깨비 방망이를 통해 만개했다는 스토리를 조형화했다.
강원 - #무릉계곡
신선이 노닐었다는 일명 무릉도원이라 불리는 곳으로 수많은 기암괴석과 절경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마치 선경에 도달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무릉계곡은 많은 전설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유서 깊은 명승지로 1977년 국민관광지 제1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시대의 4대 명필로 꼽히는 양사언은 “신선들이 노닐던 이 세상의 별천지”라는 글귀로 계곡의 비경을 표현했다. 계곡 끝자락에는 3단으로 떨어지는 용추폭포, 두 개의 폭포가 마주 보는 쌍폭포가 자리한다.
대전 - #한밭수목원
한밭수목원은 정부대전청사와 엑스포과학공원 사이에 위치한 도심 속 전국 최대의 인공수목원이다. 1991년 6월 7일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둔산대공원은 총 569천㎡으로 대전예술의전당,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등 명실상부한 문화 예술의 메카이며, 수목원과 어우러져 문화가 가장 잘 갖추어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각종 식물종의 유전자를 보존하고 있는 한밭수목원은 청소년들에겐 자연체험학습의 장으로, 시민들에겐 도심 속 휴식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종 -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최초의 도심형 국립수목원으로 세종정부청사와 인접하게 65ha 면적에 조성되었으며, 전시와 교육으로 식물종 다양성을 체험 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식물전시 유리온실인 사계절 온실을 비롯하여 자연에 동화하고자 했던 선조들의 여유와 지혜를 재현한 한국전통정원 등 도심 속 녹색문화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습의 장인 청류지원, 분재원 등 다양한 테마로 2,834종 172만본(교목 45,958주 포함)의 식물 관람이 가능하다. 기후 및 식생대별 수목유전 자원의 보존 및 자원화를 위한 국가수목원 확충계획에 따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이어 설립된 또하나의 국립수목원이다.
충북 - #중앙탑사적공원&탄금호무지개길
중앙탑 사적공원은 충주 관광의 중심으로, 통일신라 때 나라의 중앙에 있다고 별명이 붙은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국보 6호)이 자리잡고 있다. 이 공원은 충북 최초의 야외 조각 공원이고, 강을 마주하고 있는 너른 잔디밭은 피크닉을 즐기기 제격이다. 중앙탑 공원의 별미는 고즈넉한 자연 풍광과 어우러진 탄금호 무지개길이다. 이 다리는 1.4km의 부유식 다리로 낮에는 호젓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풍기고, 밤이 되면 오색찬란한 조명이 들어와 대한민국 수변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남 - #수덕사
수덕사는 백제시대 창건한 유서깊은 천년고찰로 불교8대 총림 중의 하나이며,1973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덕숭산 자락에 위치한다. 경내에는 고려초기 세워진 석조건물 삼층석탑과 (보물 제1263호)노사나불괘불탱, (보물제1381호)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등 다양한 보물의 보존되어 있으며, 특히 수덕사 대웅전은 고려시대 충렬왕(1308년)때 건립된 정확한 건축연도와 함께 오랜 세월동안 변함없이 보존되어있는 건물의 웅장함이 현존하는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목조 건축사에 역사적, 문화재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여기에 근현대 미술사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고암 이응로 화백이 생전 작품 활동을 하던 사적지 수덕여관과 더불어 우리나라 최초의 불교미술관인 선미술관 등이 있어 사찰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광주 - #5.18기념공원
5·18 기념공원은 5·18의 교훈을 올바르게 계승, 발전하기 위해 조성된 시민 휴식공간으로,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빛”으로 형상화한 작품으로 위에서 내려다 보면 태극모양이다. 상무대 이전부지 일부를 시민공원부지로 무상양여 받아 공원을 조성하였으며, “아! 광주여 영원한 빛이어라”라는 주제로 지상 현황조각과 지하 추모공간으로 나눠져 있다. 넓이는 20만 4,985㎡로 전통연못과 다양한 수목들이 자리하고 있어 아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기도 하다.
전북 -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마을
고창 고인돌‧운곡습지 마을에는 문화자원으로 거석문화의 일종인 고인돌이 존재한다. 고창지역에 1,665기의 고인돌이 분포하고 운곡습지마을 주변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447기의 고인돌이 존재한다. 그리고 고인돌유적지와 맞닿아 있는 곳에는 자연자원으로 운곡습지가 있다. 해발고도가 낮은 구릉지의 곡저부인 오베이골에 형성된 습지로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운곡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약 1.797㎢이다. 2014년에 고인돌‧운곡습지는 환경부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 받았으며 2017년, 2021년 재 지정 받았다. 2021년 고인돌‧운곡습지는 지속가능한 세계100대 관광지로 선정되었다.
전북 - 고군산군도
총 63개의 섬(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으로 이루어진 섬의 군락이자 천혜의 해상공원인 고군산군도는 명승 망주봉과 아름다운 대표 절경을 일컫는 '선유8경', 지질명소 등 뛰어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군산연결도로 개통으로 일부 섬이 육지섬이 되면서 접근성 개선과 함께 풍부한 먹거리와 편의시설 등이 갖추어진 서해안의 대표 해상관광지이다. 선유도와 장자도, 무녀도, 신시도 등 육지섬에서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관리도의 깃대봉 산행과 캠핑, 방축도의 출렁다리에서 신비로운 해변 위를 걷는 체험 등 곳곳에서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전북 - 왕궁리 유적
왕궁리 유적은 봄에는 벚꽃이 만발한 시기에 가족들이 사진을 찍고 산책하기에는 최상의 장소이다. 또한 커플들을 위한 포토 스팟이 조성되어 있어, 국보 제 289호인 왕궁리 5층석탑을 배경으로 다양하고 아름다운 인증사진을 남기기에는 최적의 관광지이다 유적 옆에 조성된 왕궁박물관은 5개의 테마형 전시관으로 나뉘어 왕궁리 유적의 발굴조사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역사교육의 장으로 인기가 높다. 이에 더해 문화재 야행, 백제왕궁 달빛 공연, 소원등 날리기체험, 천년별밤 캠프 등 다양한 행사 및 체험활동이 있는 기간에는 전국 각지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
전남 - 근대역사문화공간&목포해상케이블카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은 대한제국 개항기에 '목포 해관'설치에 따른 근대기 통상 항만의 역사와 일제강점기를 거쳐 해방 이후까지의 생활사적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는 장소로서 근현대를 관통하는 목포의 역사문화와 생활의 변천사를 알 수 있는 보존과 활용할 가치가 우수한 지역이다.
목포 해상케이블카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슬로우시티 목포의 옛 중심지인 목포 원도심과 북항,유달산은 물론 고하도를 비롯한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해양관광, 레저, 문화관광의 새로운 중심축이다. 유달산의 지형적 특성과 우수한 경관을 고려하여 원도심과 다도해상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장3.23km, 국내 최고높이155m를 자랑한다.
전남 - 여수세계박람회장&여수해상케이블카
엑스포 해양공원은 우리나라에서 박람회 중 두 번째이자, 첫 번째 임해지역 박람회인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가 개최된 곳으로 개최 이후에는 다이내믹한 해양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행사 및 숙박까지 가능한 대표 해양레저 관광지로 새롭게 단장하여 많은 관광객을 불러모으고 있다.
여수해상케이블카
2014년 12월 개장한 여수케이블카는 돌산공원과 자산공원을 잇는 1.5㎞ 구간의 국내 첫 해상케이블카로 하늘에서 일출․일몰․야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여수의 대표 10경 중 하나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전남 - 상생의길&소나무숲길
3.3km 구간의 ‘상생(相生)의 길’은 누림길, 나눔길, 보듬길로 구분된다. 탐방로 일부구간 중 0.7km는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무장애 시설로 조성했으며, 산림욕 및 수려한 자연문화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7곳, 수달 등 야생동물을 배려한 자연 친화형 탐방로(0.4km), 나무교량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피톤치드 등 음이온이 풍부해 관광객들로부터 각광을 받는 소나무 숲길은 일주문에서 시작해 천은사 계곡 주변에 조성되어있으며 숲의 상쾌한 기운과 천은제 주변의 경관조망까지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다.
대구 - 서문시장&동성로
서문시장은 조선 후기 삼남에서 가장 큰 시장이었고 전국 3대 시장의 하나로 꼽혔다. 현재 점포수 4천여개, 면적 27,062㎡로 섬유 제품과 다양한 먹을거리를 중심으로 번창하는 대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이다. 동성로는 교통의 중심인 반월당과 중앙로 사이 최적의 접근성을 바탕으로 쇼핑‧숙박‧먹거리 등 차별화된 관광여건이 집중된 대구 최대의 쇼핑거리로 대구상권의 중심지이며 문화관광인프라가 밀집한 대구 최고의 명소이다.
대구 - 앞산공원
대구시 남구에는 해발 660m의 앞산이 솟아있는데, 좌우로 산성산(653m), 대덕산(546m)을 거느리고 있다. 이들 세 산 줄기의 북쪽 계곡에 조성된 공원이 앞산공원이다. 앞산공원은 대구에서 가장 큰 자연공원(508만 평)으로 케이블카, 전망대, 휴게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앞산공원에 위치한 앞산전망대는 소원을 이뤄주는 달토끼 조형물과 대구시 전경을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대구 대표 관광명소이다. 더불어 앞산해넘이전망대, 앞산하늘다리, 고산골공룡공원 등 앞산공원과 연계된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기 좋다.
경북 - 스페이스워크
포항 환호공원 내에 위치한 스페이스워크는 트랙길이 333m, 계단 개수 717개 규모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최대의 체험형 조형물이다. 철로 그려진 우아한 곡선과 밤하늘을 수놓는 조명은 철과 빛의 도시 포항을 상징하며, 마치 우주 공간을 유영하는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360도로 펼쳐져 있는 전경을 내려다보면 포항의 아름다운 풍경과 제철소의 찬란한 야경 그리고 영일만의 일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경북 - 경주 대릉원(동궁과월지, 첨성대)&황리단길
23기의 고분이 모여 있는 신라고분 유적의 중심! 대릉원을 중심으로 전통한옥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황리단길이 위치하며 최근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거리로 각광받고 있다. 대릉원과 황리단길에서 도보 5분 거리에 동양최고의 천문관측대 첨성대가 자리하고 있으며, 수면위로 비치는 신라시대의 풍경”인 동궁과 월지는 사시사철 아름다운 곳으로 특히 야간경관이 수려하여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대릉원, 동궁과월지, 첨성대는 2000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경북 - 문경단산모노레일
전국 최고의 레포츠 체험 관광지 문경에서 백두대간을 둘러볼 수 있는 최장거리(왕복 3.6km)의 모노레일이 펼쳐졌다. 상부위의 평평한 산세가 푸른 하늘에 제단을 펼쳐놓은 것만 같아 옛날 신선들이 하늘에 제사를 올리기 위하여 쌓은 거대한 하늘제단 같다고 전해진 단산은 늘이 맞닿는 곳, 산 좋고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으로도 유명 하다. 단산(956m) 북쪽 능선 1.8km 구간을 평균경사 22도, 최고경사 42도로 오르는 장거리 산안 모노레일로 사방이 탁 트인 통유리를 통해 조령산, 주흘산 등 백두대간의 광활한 모습을 관람하며 상부 승강장에 오르면 비바람을 피하며 대자연을 관람할 수 있는 하늘쉼터, 백두대간을 배경으로 그네, 초승달 포토존,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등 다양한 시설들이 설치되어 있다.
경북 -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울진 바다를 가장 가까이에서 바라볼 수 있는 모노레일로 각각 A코스(죽변항~봉수항, 2.8km, 1시간 소요), B코스(후정해변~봉수항, 2km, 40분 소요), 왕복(죽변항~후정해변~죽변항, 4.8km, 2시간 소요), 편도(죽변항~후정해변 or 후정해변~죽변항, 2.4km, 50분 소요)로 나뉜다. 자동으로 움직이는 무인 모노레일이며, 죽변항부터 후정해변까지 시속 5km의 속도로 2.4km 구간을 달린다. 중간에 봉수항 정차장이 있지만 표를 살 수 있는 곳은 죽변항과 후정해변 두 곳뿐이다. 100% 선착순이므로 오는 순서에 따라 탑승 시간이 정해진다.
경남 -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 중심 분성산 자락에 위치한 김해가야테마파크는 누구나 함께 `가야`문화와 체험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공연, 전시, 체험, 놀이휴식, 기념품, 편의시설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22m 고공 자전거와 72가지 미션타워로 유명한 `더블익스트림`, `가야`의 이야기를 드로잉 퍼포먼스로 풀어낸 넌버벌공연 `페인터즈 가야왕국`, AR프로그램으로 생생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가야왕궁` 등 곳곳에 볼거리들이 마련되어 있다.
경남 - 통영 디피랑
디피랑은 남망산공원(통영의 대표적 관광지이자 주민들의 산책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장‧최대 규모의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이다. 남망산공원 산책길(1.5km)에는 15개의 테마로 구성된 테마 산책로가 있어 밤이 되면 환상적인 디지털 미디어 아트와 조명을 즐길 수 있다. 통영의 대표적 벽화마을인 동피랑과 서피랑의 지워졌던 벽화들이 밤이 되면 디피랑에서 축제를 벌인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피랑은 디지털 신기술이라는 지극히 현대적인 요소에 벅수, 통영항, 자개, 남해안 별신굿, 오광대 등 통영다움을 극적으로 담아냄으로서 통영의 정체성을 세련되게 표현하고 있다.
경남 - 고성 당항포
당항포 관광지는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선조 25년(1592년)과 27년(1594년) 두 차례 에 걸쳐 왜선을 전멸시킨 전승지로서 당항포 해전관을 비롯한 자연사박물관, 자연예술원, 가족휴양시설 등을 골고루 갖춘 다목적 관광지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사 엑스포인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주 행사장인 이곳 당항포 관광지는 공룡에 관한 볼거리도 풍부하며,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펜션 및 오토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는 가족형 다목적 관광지이다.
경남 - 여좌천(벚꽃명소)
진해의 벚꽃명소로 잘 알려진 여좌천은 4월이면 도심 전체가 벚꽃 물결로 일렁이는 진해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벚꽃터널이 형성되는 곳이다. 졸졸 흐르는 여좌천 옆으로 펼쳐진 데크 위로 산책하며 벚꽃 나들이를 즐기기에 좋아서 전국 각지에서 연인과 가족들이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룬다. 특히 MBC드라마 <로망스>촬영지인 로망스 다리는 사진촬영 명소로 유명하며, 로망스 다리에서 고백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해진다. 진해역 가까이에 위치해 찾아가기도 쉬우며 진해역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남 -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는 해발 1,046m의 우두산 자락에 위치한 힐링과 치유의 공간이다. 우두산, 비계산으로 둘러싸여 건강한 산의 정기가 가득한 거창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며 체험, 숙박, 등산, 힐링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원스톱 웰니스 관광지이다.견암폭포를 배경으로 희귀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자생식물원이 조성되어 있고, 산림휴양관과 숲속의 집 등의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한 산림환경을 활용해 산책과 체험이 가능하며 국내 최초의 교각 없는 Y자형 출렁다리와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데크 로드가 설치되어 있다.
부산 - 엑스더스카이&해운대 그릴레일웨이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는 해운대 해수욕장과의 거리가 20M에 불과한 위치의 엘시티 랜드마크타워 (411.6m) 1F, 98-100층에 위치하고 있다. 부산에서 가장 높은 건물에 소재한 상징성과 부산의 다양한 오션뷰 (해운대, 동백섬, 광안대교, 마린시티, 달맞이고개, 장산,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한눈에 볼 수 있어 관광도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부산 최고의 복합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98층부터 100층까지 문화시설, F&B, 관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유니크한 공간으로 경험을 중시하는 최근 관광 트렌드에 적합한 관광명소이며,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다.
해운대 그릴레일웨이
해운대 그린레일웨이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재생한 해안선을 따라 걷는 9.8km도심 산책로로, 그 중 미포~송정 구간은 4.8km 거리로 수려한 해안 절경을 따라 양방향으로 걸을 수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전 좌석 바다를 조망하는 해변열차가 운행되고 있으며 바다 위를 걷는 느낌으로 광안대교, 달맞이, 마린시티 등 대표 관광지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전국적인 포토 스팟 및 트레킹 장소이다. 산책로 구간 내 대표적 관광지는 해운대 삼포인 미포, 청사포, 구덕포, 송정이 있으며 15km의 저속운행되는 해변열차와 함께 해운대 관광특구의 핵심시설이 밀집된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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