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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산과 내장산 단풍구경 가는 길

5. 전국 가볼만한 여행지/전라,제주도 여행

by 마실+여행 2022. 10. 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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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산과 내장산 단풍은 같으면서도 차이가 있는, 같은 산을 접하면서도 단풍 절정기가 다른 미묘한 차이가 있다. 백양산 은 전남 장성에 위치하고 있어, 남쪽을 바라보고 있고 내장산은 백양산 뒤편 전북 정읍을 중심으로 산이 위치하고 있다. 단풍 절정 시기도 백양산이 내장산보다 일주일 정도 5~7일 빠르다. 햇볕을 많이 바라보고 있는 백양산이 더 빠르기 때문에 내장산 절정기에 백양산으로 넘어오면 완전히 다른 맛이 있다. 가을에서 늦가을로 가는 느낌이랄까. 동시에 2개 산 단풍을 모두를 볼 수 없다는 뜻이다. 

22.10,30(일) 현재 백양산은 낮은 지역인 진입로는 단풍이 들어 아름답지만. 중간산 위에는 아직... 담주가 되면 최절정인듯 하고 내장산은 담주부터 그다음 주까지가 절정인 듯. 무엇보다도 차가 많아 진입에 어려움이 있으니 일찍 좀 더 서두르고 더 걸을 생각 하면 더 빨리 갈 수 있어요. 

#백양산 가는길

백양산을 어디서 진입하던지 결국 진입로인 이부근에서 모두 만나게 되고 내장산에서 넘어오는 경우는 좀 더 위쪽에서 만나게 된다. 백양사 매표소에서 사찰까지 가는 길도 이쁘지만, 단풍나무 수령으로 보면 진입로 양쪽에 무심하게 서 있는    단풍나무도 오래돼서 기다리는 데 지루하지는 않다.

단풍구경도 좋지만 걸으면 더 좋지요. 삼거리 아래쪽을 보면, 약수초등학교 부근에 주차를 하고 이동하시는 게 제일 좋다. 산행할 것이 아니라면 여기서부터 걸어도 백양사를 다녀오는데  어려움은 없고 주차비도 없어요.

백양산 입구 진입로에 서 있다. 생각보다 이쁘네요

#내장산 가는 길

내장산은 전북이 이북지역에서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서 진입로 설명을 해드릴게요. 이남지역에서 오는 경우는 백양산을 들려서 내장산으로 넘어가는 국도길이 제일 좋고요

정읍 위쪽에서 오시는 분들은 정읍 IC, 내장산 IC 중 선택하거나. 내비게이션이 톨게이트가 막히면 국도를 경우 하겠음 안내하는데요. 실은 대부분 정읍 IC나 그위 쪽에서 국도로 안내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도 좀 덜 막히는 구간은 내장산 IC까지 내려오세요. 내장산 IC를 지나 진입하는 길은 좀 더 덜 막혀요. 주변 경치도 훨씬 좋고요, 내장산 수목원까지 넘어오는 길도 좋고요. 아예 내장산 수목원 부근에 차를 주차하시고 걷는 길도 아름다워요. 중간에 차를 통제하기 때문에 이 정도 거리에서 출발해서, 셔틀버스가 있는 곳까지 걷고, 셔틀을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내장산 수묵원~ 내장산 매표소~ 내장사 사찰까지 걷는 길이 제일 아름답던데. 셔틀이나 차를 이용하는 시간과 비숫해요. 건강도 생각하고 하시는 분들은 내장산 수목원 부근에 차를 주차하시고 걸으세요. 사람이 많을 때는 여기도 힘들겠지만...

네비게이션 코스와 관계 없이 이길을 따라 가시면 더 볼거리가 많아요
내장산 수목원 단풍길
내장산 내장사 입구

0 #장성~ #백양산 ~ #내장산~ #정읍 #드라이브 코스 (국도, 지방도)

내장산이나 백양산 방문할 때 사람이 너무 많은 걸 싫어하신 분들은 드라이브 코스를 이용해 보세요, 중간이 #교황 빵집. #정읍상 화차, #전북 산림박물관, #장승촌도 있고 #장성단감, #사과, #카페도 있어서 한적하게 둘러볼 수 있는 코스예요.    내장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내장산 스폿도 있고 중간중간에 쉬어서 가면서 볼거리, 먹을거리도 있고요.  오래된 고목들이 간간이 있어서 사진 찍기 좋은 곳도 많아요. 사람이 많을 때는 강추예요. 내장산에서 백양산 넘어오는 길은 초보가 운전하기에는 좀 벅찰 수 도 있어요.

(백양사)

내장산 국립공원(백양산) 안에 있는 절로, 백제 무왕(632년)때 창건했다고 전한다. 거대한 바위를 배경으로 좌우에 맑고 찬 계곡물이 흘러내려 경치가 매우 수려하다. 가을단풍을 비롯하여 일년내내 변화있는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준다. 대웅전, 극락보전, 사천왕문은 지방문화재로 소요대사부도는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갈참나무와 단풍나무가를 지나면 백양사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쌍계루가 눈에 띈다. 앞에는 계곡을 막아 만든 연못, 뒤로는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서 있어 연못물에 어른거리는 쌍계루의 모습이 한폭의 그림 같다. 여기는 가을철 출사하는 사진 작가들이 많이 찾는곳이다. 백양사는 창건 당시 백암사였다가 고려 때 정토사로 바뀌었다. 조선선조 때 환양조사가 불경을 읽을 때마다 흰양이 설법을 들었다해서 백양사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내장사)

아름다운 내장산국립공원(내장산)안에 있는 절로백제 무왕37년(636년)에 영은조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한때는 50여동의 대가람이 들어섰던 때도 있었지만, 정유재란과 6.25때 모두 소실되고 지금의 절은 대부분 그 후에 중건된 것이다. 금산사와 함께 전라북도의 대표적인 절이다. 내장산 산봉우리들이 병풍처럼 둘러싼 가운데에 자리잡아 주변경치가 매우 아름다우며, 가을철 단풍이 들 무렵의 잔풍 아름다움으로 인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이기도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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