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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구례 #산수유마을 마실

5. 전국 가볼만한 여행지/전라,제주도 여행

by 마실+여행 2022. 3. 2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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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마을의 유산은 척박한 땅에 농사짓기가 힘들어서 시작한 것이 효시가 되었지만 매년 봄의 전령사로서 지리산의 상춘객을 모으고 있다. 해발 400m에 위치한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마을은 매년 3월이면 노란 산수유로 만발한다. 백두대간 만복대의 물줄기 산동 정수장은 2010년 전국 최우수 수질로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생수공장, 게르마늄이 함유된 지리산 온천 암반수와 최고 수질의 물 고장이다. 이곳에 나는 산수유는 전국의 70% 이상을 점유하며, 9월의 햇살과 일조 조건은 전국 최고 우량 산수유를 만들어내고 있다. 산촌생태마을인 산수유마을은 봄에는 산수유 축제, 여름에는 수락폭포, 가을에는 산수유 열매 축제가 있으며 겨울에는 만복대의 설경을 함께 갖춘 여행테라피에 최고의 휴식을 준다. 또한, 산수유 옛길 트레킹과 대동여지도 옛길 걷기 등 지리산 둘레길 7구간 인접구역이며 상위에서 묘봉치까지의 등산로, 당골에서 성삼재까지의 등산로, 지리산 온천에서의 휴식 등 다양한 건강과 휴식을 겸하는 웰빙여행이 될 수 있는 곳이다.

산수유 마을에는 금년에도 어김없이 봄이 오고 있다. 산수유마을이 노란색 산수유 꽂으로 옷을 새로 갈아입었다. 오늘이 3월 20일. 앞으로 몇 주 동안은 사람과 꽃으로 가득 찰 것 같다.

#지리산 노고단 설경과 #산수유 꽃
ㅇ 지리산 노고단에는 눈이 와서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져있고 산수유 마을에는 노란색 꽃이 피어 있어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시기인가 보다.


#산수유 마을 #둘레길

산수유마을에는 어느 둘레길보다 걷기 좋은 길이 여기저기로 연결되어 있다. 산수유길 각시 계곡 이야기 시원하고 청명한 물소리에 취하고 산수유 군락지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드는 각시 계곡은 오래전 마을로 시집온 새색시가 안타깝게 물에 빠져 죽었다는 슬픈 사연이 전해지는 각시 소가 있다 주변에 심어진 산수유나무와 그 그아래 조성된 산수유 풍경길은 걸으면서 봄이 소리를 들어보세요


0 1코스는 #꽃담길, 꽃길로꽃담길은 2.8km, 55분 소요, 꽃길은 0.8km 소요시간 15분, 꽃담길은 노랗게 만개한 산수유꽃과 지리산에서 산수유 마을로 흘러온 계곡과 만나 아름다음 풍경을 만드는 산수유길 대표 코스. 산수유 사랑공원에서 보는 마을 풍경 또한 볼만한 장명이다.

0 2코스 #사랑길은 거리 3.1km , 소유 시간 50분, 산수유문화관에서 - 수석공원 - 원화 마을에 이르는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면서 골짜기를 따라 물소리를 들으면서 산책하는 코스이다.

 

마을 벽화가 여기저기 아기자기 하게 그려져 있다

0 3코스, #풍경길거리 1.7km, 소요시간 40분, 산동에서 가장 높은 마을이자 산수유나무가 가장 많은 탐방코스로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산책로가 계곡 물소리와 어우러져 아름답지만 차분한 마을이 드는 걷기 코스이다.

 

 

 

(지리산 명소, 관광지)

구례는 지리산을 품고 있어서  계절별로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지리산을 다녀본 사람들은 대부분 알고 있겠지만 계절별로 찾는 산행객들은 시기에 맞춰 등반하는게 통상적이다. 구례는 사성암 등 관광지가 많지만 지리산 만큼 사람들이 많이 오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천왕봉 일출

이른 새벽 천왕봉에 올라보면 끝없이 펼쳐진 회색 구름바다 위로 오라오는 동녘하늘은 그야말로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무릎이 안좋아지면 갈 수 없는 곳이기에 젊었을때 한번쯤 경험헤보시기 바랍니다.

#피아골 단풍 -

10월 하순경에 절정을 이룬다. 단풍과 사람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색의 축제"다. 산도 붉게 타고, 물도 붉게 물들고, 사람도 붉게 물든다는 삼홍의 명소. 피아골의 단풍은 가을 지리산의 백미다. 

#노고단 운해

서쪽 해발 1,507m의 높이로 솟아있는 노고단은 이 산의 수많은 봉우리들 중에서도 영봉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노고단은 주차장까지 차가 올라 갈 수 있기 때문에 산을 타기 힘든 사람들고 3시간 정도 천천히 오르면 오를 수 있는 봉우리여서 평소때도 사람들이 많다. 봄에서 초여름까지 노고단의 비경으로 원추리와 야생화다. 시기를 잘 맞춰가면 천상의 화원을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자주찾는 곳이 기도하다. 여름철에 더워서 산행하기 힘들때 올라가면 선선한 기운으로 산을 오를 만 하기 때문이다.

# 반야봉 낙조

여자의 엉덩이 같이 보이기도 한다. 봉우리로 전남과 전북의 경계지역이기도 하다. 노고단에서 바라보면  봉긋 솟아있는 봉우리다. 반야봉에 오르는 기쁨은 낙조(落照)의 장관에서 찾는다. 

#세석평전

매년 철쭉이 피는 계절이 되면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해발 1,600m의 세석평전은 30리가 넘는 드넓은 평원에 수 십만 그루의 철쭉이 5월초부터 6월말까지 꽃망울을 터뜨린다. 철쭉이 바다처럼 드넓게 펼쳐지는 절정기에는 산행하는 사람들로 인해 세석평전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다. 

#칠선계곡

지리산 "최후의 윈시림" 지대로 자연자원의 보고이고 여름철에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계곡 물소리 만으로도 쉬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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