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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탑사가는길, CNN도 반한 탑사

5. 전국 가볼만한 여행지/전라,제주도 여행

by 마실+여행 2022. 10. 12.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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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맥과 노령산맥 사이에 있어 자연경관이 빼어날 뿐만 아니라 각종 유물·유적이 많다. 주요관광명소로 1979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된마이산은 주로 역암으로 이루어진 암상이 굵은 자갈을 섞어 만든 산처럼 그 형상이 특이하다. 상전면 수동리의 죽도는 주변경관이 좋고 물이 맑아 주자천을 따라 이루어진 운일암·반일암계곡과 함께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가 있다.

마이산은 전북 진안에 있는 2개의 암봉. 산의 모양이 말의 귀와 같다 하여 마이산이라 부른다. 동쪽에 있는 봉을 #수마이봉, 서쪽에 있는 봉을 #암마이봉(687.4m)이라고도 한다.
마이산은 탑사로 더 유명한 산으로. 남부와 북부에서 진입할 수 있다. 벚꽃철에는 남부. 단풍철에는 북부에서 출발하는 것이 좋다. 남부에서 진입하는 곳은 봄이 되면 벚꽃터널이 이루는 지역으로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게 된다. 주차장에서 30여분 오르면 마이산 탑사에 이르게 되고 두 개 봉사이로 오르게 되면 암마이봉에 오를 수 있는 중간 기착지에 도착할 수 있다. 

마이산 벚꽃길은 진안 고원의 독특한 기후로 인하여 전국에서 가장 늦게 벚꽃이 핀다. 이산묘와 탑사를 잇는 2.5km의 벚꽃길에 수령 20~30년의 벚나무가 수천 그루 식재되어 있는데 일제히 피어나면 화려한 장관을 이룬다. 마이산 벚꽃길에서는 드라마 '49일', '남자가 사랑할 때' 등이 촬영되었다. 최근에는 주차장도 많이 보강해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기에도 예전처럼 혼잡하지는 않다. 또한 걷는 길이 왕복 5km 차가 통해 하지 않기 때문에 트래킹 하기에도 좋다. 

마이산 탑사는 남쪽 사면에 있다. 탑사는 이갑용 처사가 쌓은 80여 개의 돌탑으로 유명하다. 돌탑들의 형태는 일자형과 원뿔형이 대부분이고 크기는 다양하다. 대웅전 뒤의 천지탑 한 쌍이 가장 큰데, 어른 키의 약3배 정도 높이이다.  돌탑들은 1800년대 후반 이갑용 처사가 혼자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갑용 처사는 낮에 돌을 모으고 밤에 탑을 쌓았다고 한다. 이 탑들은 이제 10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아무리 거센 강풍이 불어도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고 한다.

* 마이산 천지탑 *
주탑인 천지탑은 부부탑으로 2기로 되어 있으며 높이는 13.5m이고 남.북으로 축조되어 있다.  당초에는 120기 정도가 있었으나 현재는 80 여기가 남아있다. 마이산 탑군은 태풍에 흔들리기는 하나 무너지지 않는 신비를 간직하고 있으며 탑들을 보면 양쪽으로 약간 기울게 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바람의 방향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마이산 등산 (암마이봉)

마이산은 산행이 아닌 관광지로서 이미지가 강하다. 탑사에서 두 개의 암봉 사이 고개를 지나 북쪽으로 넘어가는 길이 험하지 않아 누구나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특이한 바위산, 마이산이다.

암마이봉은 중간부터 1시간 가량 거린다. 경사도가 좀 있어서 조심해야 된다. 여기까지 어렵지 않게 올라올 수 있어서. 주변에서 음주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산에서 음주는 낙상 위험이 너무 많아요. 숫마이봉은 원채 가파른 바위봉이라 오르는 코스가 없으며 암벽등반도 하지 못하도록 통제되어 있다

#마이산 명품관, 가위 박물관, 자수박물관

마이산 명인 명품관은 우리나라 전통공예 명품들이 들어서 있다 소장품으로는  부채, 유기, 도자, 자수, 닥종이, 한지패션 등 5,000여 작품이 있다. 마이산 명인 명품관은 전국 최고의 문화 보물창고다. 특이하게 마이산 북쪽에서 박물관등이 있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음. 마이산을 가더라도 주로 남쪽에서 탑사까지만 갔던 것일 것이다. 아기자기하게 잘 만들어 놓아서 구경하려면 한참 걸린다.

가위 박물관은가위 박물관으로써 가위라는 주제로 선보이는 세계 박물관으로, 한국과 동양·서양을 망라한 다양한 형태의 세계 희귀 가위 1,600점을 소장하고 있다.

 

 

(진안의 축제)

진안 홍삼 축제 (10월) 진안고원 수박축제, 진안고원 김치보쌈 축제, 운장산 고로쇠 축제, 진입로에는 벚꽃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어 매년 벚꽃이 만개하는 4월에 열리는 벚꽃축제, 원연장 꽃잔디 축제는 4월부터 축구장 24개 크기인 약 5만여 평에 마치 분홍빛 양탄자가 깔린 듯한 꽃잔디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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