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태평양과 인도양 사이에 있으며 대륙의 절반 이상은 서부 고원 지대이다. 인구는 약 2천6백만 명으로 6개 주 2개 자치령으로 구성된 연방국가다. 가장 큰 도시는 시드니, 멜버른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는 여행지 이기도 하다. 사막이나 공원으로 이루어진 면적이 국토의 90% 이상으로 해변가에 수목지대가 조성되어 있으며 평균 고도는 300m이다. 호주의 봄은 9~11월, 여름은 12 ~ 2월, 가을은 3~5월, 겨울은 6~8월로 여름 우기는 27도, 겨울은 건기로 13도를 나타낸다. 그래서 호주 여행의 적지는 봄 10,11월과 가을 4,5월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
호주시 유의할 사항은 섬나라의 특성상 생과일, 생야채류, 견과류, 육류, 유제품 등은 반입 금지 품목이고 호주와 뉴질랜드는 같이 여행하는 관광객들은 뉴질랜드 입국 시에도 철저하게 검사한다. 담배 또한 현지 가격이 원화로 25,000~30,000원 이 또한 다른 나라보다 엄격하다.
(첫 번째 여행지 - 시드니)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시드니는 호주 개척의 출발점이고 나폴리(이탈리아), 리우 데 자네이루(브라질), 시드니(오스트레일리아) 등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 세계 3대 미항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시드니항의 명소는 바다와 어우러지는 오페라하우스, 코트행어라고 불리는 하버 브릿지가 있다.
#시드니 크루즈
시드니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사진 촬영을 하고 싶은 관광객들에게 권하는 크루즈로. 주요 관광지를 달링하버 위에서 볼 수 있으며, 둘러볼 곳의 위치 등을 미리 익힐 기회이기도 하다. 시드니의 상징인 오페라하우스와 하버 브리지, 시드니 동부와 남부의 초호화 주택가, 고층 빌딩, 식물원 등을 달링하버 주변의 주요 관광지를 거쳐가는데 특히 석양 녘에 크루즈를 타면 낙조에 비친 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를 볼 수 있다.
#오페라하우스
우드손의 작품은 하늘과 땅과 바다 어디에서 보아도 완벽한 곡선을 그린다는 평을 받았는데 그는 이 아이디어를 부인이 잘라준 오렌지 조각에서 얻었다 한다. 시드니의 랜드마크이자, 호주의 대표 현대 건축물로 조개껍데기 모양의 외관이 인상적인 곳으로 16년의 공사 끝에 1973년 개관했으며, 개관식에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도 참석했습니다. 내부에는 콘서트홀과 오페라 극장 외에도 드라마 극장, 소극장 등이 있습니다. 입구 가까운 곳에 서서 맥주 한잔씩 할 수 있는 카페가 있어서 해질넠에 낙조를 바라보면서 운치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시드니 하버 브리지
하버 브리지는 1923년 착공에 들어가 9년 만인 1932년 3월 19일에 개통되었고 하버 브리지는 ‘철의 숨결’ 또는 둥글게 굽은 아치가 꼭 옷걸이 같다고 해서 낡은 옷걸이이라고도 불린다.
시드니 하버 브리지는 아치형 다리 중에서 세계에서 네 번째로 긴 다리로 마치 옷걸이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 '낡은 옷걸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주 건국 2백 주년을 맞아 다리의 외곽에 녹색의 조명등을 설치하여 밤이 되면 더욱 화려한 빛을 볼 수 있습니다. 하버브리지는 차선 양옆으로 자전거 겸용의 인도가 있어 산책하는 데 20여분 걸린다고 해요, 도전해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블루 마운틴 국립공원
호주의 그랜드캐년으로 불리는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은 시드니에서는 서쪽으로 약 100km 떨어져 있으며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증발된 유액이 햇빛과 어우러진 푸른 안개 현상으로 블루마운틴 이름을 갖게 되었다.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2000년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총 8곳의 보호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유칼립투스 분류 군에 속하는 90여 종의 나무와 희귀한 생물들이 함께 서식하고 있는 의미 있는 지역이다. 호주는 대부분 평지이나 시드니에서 산악지대의 맛을 즐 길 수 있는 등산객에게도 인기가 높다, 관광궤도열차, 케이블카 등을 이용해서 관광할 수 있다. 요즘에는 1시간 정도 하는 트래킹도 유행이다.
#갭 파크
갭 파크는 더들리 페이지에서 조금 내려간 곳인데 겹겹이 층이 진 기암절벽 아래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의 경치가 매우 훌륭합니다. 절벽 틈새로 보이는 시드니의 바다 경관이 아름답다 하여 갭 파크라 불린다. 마치 우리나라 동해안에 절경을 보는 것 같다. 실제로 보면 우리나라 경치가 더 아름답다.
#시드니 야생동물원
다양한 지역 특성과 자연환경이 존재하는 광활한 대륙 호주. 그래서 호주는 식물과 동물의 다양성이 어느 나라보다 뛰어난 나라다. 야생동물원은 130여 종, 6000여 마리의 호주의 동물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동물원은 열대 협곡 지역, 나비관, 무척추동물관, 파충류관, 야행성 동물 서식지역, 반 건조지역, 월라 비관 등 다양한 동물 및 각각의 서식지 환경들을 주제로 알차게 꾸며져 있다.
#모래썰매
말 그대로 모래 위에서 썰매는 타는 것으로, 일단 미끄러져 내려오는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다. 다시 타기 위해서는 걸어서 정상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이게 힘들지요. 발은 모래 안으로 숨죠, 숨은 차죠.
#시드니 타워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드니 타워는 지상으로부터 250m 높이에 있으며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시드니 항을 비롯한 주요 장소를 직접 조망할 수 있다. 타원 전망대, 레스토랑, 카페 라운지, 오지 트랙 디스커버리, 스카이 워크로 구분되어 있다.
#돌핀 크루즈
돌고랠 보기 위한 크루즈 여행으로 2시간 정도 돌고래가 많은 곳으로 운행한다.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에는 화장실이 있고 음료나 주류를 판매하기도 합니다. 1층은 창문이 있어 바람을 막을 수 있지만, 2층은 시원한 바람을 직접 느낄 수 있어서 훨씬 낫다. 우리나라 유람선 하고 비숫하다.
#키아마
키아마는 울릉공에서 남쪽으로 40km 거리에 위치해 있는 인구 1만 의 해변도시입니다. 키아마 해변 도시로 주위에 펼쳐진 아름다운 경관과 서핑을 즐기기에 적당한 높이에 파도로 전 세계의 서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본다이 비치
넓은 모래 해변, 해안가 식당, 스케이트 공원이 있는 인기 서핑 명소다. 황금빛 모래사장과 푸른빛의 바다가, 백사장 사이로 난 멋진 산책 코스 할 수 있는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시드니 세인트매리 대성당
딕 양식의 커다란 석조건물인 세인트 매리 대성당은 시드니의 랜드마크 중 하나다. 세인트 매리 대성당의 주춧돌은 1868년 대주교였던 베데 폴딩에 의해 놓였으며, 이전에 호주 최초의 가톨릭 성당이 1865년 화염으로 소실된 자리에 지어진 것입니다. 이 성당은 시드니 가톨릭의 영적인 고향이며, 호주 가톨릭 신앙의 어머니 격인 성당으로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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