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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알아보고 여행하기

6.해외 여행, 트래킹

by 마실+여행 2022. 11. 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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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는 중국,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에 둘러싸인 내륙 나라다.  수도는 비엔티안. 내륙국가로 일당제이며 보건상태가 나빠 말라리아, 폐렴, 영양실조 등이 만연하여 평균수명은 50세이다. 경제 수준이 낮아 대부분 농업에 종하하고 국민의 1/4반 도시에 거주한다.

 라오스 일반정보 여행정보
 #시차  :  한국보다 2시간 느린다. 한국 10시 라오스 8시

 #환전  :  라오스화폐(낍KKip)로 환전
 #날씨  :  라오스는 연중 덥다. 낮 평균기온은  27℃를 넘으며, 썬크림과 선글라스 필수
 # 전자제품 사용시, 한국과 플러그 모양이 다르므로 아답터 필요
 # 사원 방문시 무릎위로 올라오는 치마나 반바지는 입장이 불가

라오스 여행은 수도 비엔티안 ~ 방비엥 ~ 루앙프라방 도시를 다녀오는 패키지여행이 대부분이다. 여행지는 사원이 많다. 

(첫 번째 여행지 - 비엔티안)

라오스의 수도로  메콩 강 북동쪽 평야에 자리 잡고 있으며, 쌀을 주산지로 라오스의 중요한 경제 중심지. 열대 계절풍 기후대에 있어 낮 평균기온은  27℃를 넘으며 연간 강우량의 80% 이상이 5~9월에 집중적으로 내린다.

 

#왓 씨 므앙

소원 성취한다는 사원으로 많이 찾는 사원으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색으로 어우러져 있는 사원은 과거 스스로를 공양물로 바쳐 인신 제물이 된 씨(Si)라는 여인의 사연이 있는 사찰로 작은 소원까지 잘 이루어주고, 복을 주기로 유명합니다.

 

#코프(COPE) 센터

코프 센터는 과거 전쟁 때 라오스에 투하된 수많은 폭탄들이 곳곳에 전쟁의 아픔을 느낄 수 있는 센터로  작은 전시실이지만 라오스에 큰 아픔이 있음을 알려 주고 있다. 아이들의 그림에는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포탄의 무서움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씨앙콴(씨엥쿠안) 사원 / 불상 공원

비엔티안에서 약 30분 거리에 있는 씨앙콴 사원은 불교와 힌두교가 결합된 여러 불상들이 조각되어있어 마치 하나의 조각

공원 같은 곳으로 태국과의 국경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눈에는 다소 생소한 불상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마치 불상들이 관광객을 환영하거나 웃음을 주기도 하는 사원입니다. 미로같이 수많은 갈래로 펼쳐져있는 공원 곳곳에 이런 불상들이 끊임없이 다양한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며, 푸른 나무와 새파란 하늘과 조화를 이루는 불상 공원은 이국적인 라오스의 모습 그대로를 담고 있는 곳입니다.

 

#왓 씨사켓

비엔티안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2천여 개의 작은 불상들이 놓여 있는 신비로운 사원입니다.

구경거리는 불상을 놓기 위해 사원 곳곳에 공간을 만들어 놓았는데 은과 도기, 벽의 색깔이 잘 어울리는 벽화 또한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사원에는 글을 몰라도 종교적 주요 인물과 이야기들을 알 수 있도록 많은 종교와 관련된 그림들을 그려오고 있는데 글을 몰라도 그림으로써  신을 숭배할 수 있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왓 호 파깨우

왓 호 파깨우는 정원 가득한 사원으로 1565년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안으로 천도할 때, 란쌍 왕국의 왕권을 상징하던 에메랄드 불상을 모시기 위해 지은 왕실 사원입니다.

현재 에메랄드 불상은 약탈당해 방콕에 있지만,  다른 불상을 여럿 소장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라오스의 국립박물관인 이곳에 줄지어 놓인 부처, 보살상을 보면 저절로 온화한 표정을 짓게 됩니다.

 

#독립기념탑(빠뚜싸이)

라오스 하면 떠오르는 대표 관광지가 독립기념탑인 빠뚜사이입니다. 1958년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파리의 개선문을 본떠 만든 건축물로 란쌍 거리 북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개선문 디자인에 색감과 라오스의 종교적 색채, 건축문화 등이 어우려 저 개선문보다 더 독특하고 아름답습니다. 이 건물 위로 올라가면 비엔티안 시내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파 탓 루앙

라오스가 황금 캅, 어디서 저런 금을 가져다 탑과 건축물에 붙이는지 신기할 정도입니다. 예전에는 금을 하나하나씩 두둘겨펴서 장식하는데 썼다고 합니다. 파 탓 루앙은 '위대한 불탑'이라는 뜻으로, 부처님의 뼈 일부를 모신 위대한 불탑이기에 라오스 불자들에게 성지 추앙받고 있습니다. 하늘로 치솟은 황금탑의 웅장한 모습에 절로 경외감이 들어 불자들은 탑 주변의 회랑을 따라 돌면서 부처님께 기원을 드린다고 합니다.

 

#비엔티안 야시장

비엔티안에서 늦은 밤까지 알차게 시간 보낼 수 있는 곳이자 쇼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비엔티안 야시장은 메콩강을 따라 쭉 이어지는 노천시장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합니다. 동남아풍 소공예품, 라오스 전통의상, 가방, 신발 등 다양한 물건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여행지 - 방비엥)

비엔티안에서 100km 떨어진 자연도시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유명한 곳으로 소박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작은 도시입니다. 최근에 떠오르는 여행지로 자그마한 위성도시에서 최근에는 해마다 여행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마을은 여행자 천국처럼 변모해가고 있습니다. 소박한 자연과 아름다움,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 라오스 전통문화 등이 특징으로  병풍 또는 고깔모자 형태의 특이한 산들과 수많은 동굴, 쏭강이 빗어내는 아름다운 자연으로 중국의 계림을 연상한다고 해서 소계림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유러피언 거리

방비엥의 유명한 여행자 거리호 라오스 여행 관광객이 모이면서  '유러피언'들이 즐겨가는 카페, 펍 등이 모여 있는 작은 거리가 생겼습니다.

 

#블루 라군

라군의 의미는 석회암 지대에 발달하는  웅덩이 같은 것으로  블루 라군이라는 이름처럼 매력적인 터키석 색 물빛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 최고의 액티비티는 다이빙입니다. 수심 약 2-3m가량의 라군이 천연 풀장 역할을 하며 나무가 다이빙대 역할을 합니다.

#쏭강 풍등 날리기

쏭강에서 빛나는 추억의 밤 유유히 흐르는 쏭강 변에서  불을 붙이면 열기에 공기가 데워져 둥실둥실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검은 밤하늘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우아하게 빛나는 붉은빛은 잊지 못할 추억의 한 장면이 됩니다.

 

#탐쌍동굴

탐남동굴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동굴로 탐은 '동굴'을, 쌍은 '코끼리'를 뜻하며, 코끼리를 빼닮은 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라오스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종유석을 관찰할 수 있는 동굴입니다.

#탐남 동굴

방비엥 곳곳에는 석회암 동굴이 있어 흥미진진한 액티비티를 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동굴 액티비티의 꽃이라고 불리는 곳이 탐남 동굴입니다. 물의 동굴이라는 이름답게 쏭강 지류가 흘러들어 튜브를 타고 동굴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튜브 타고 동굴 속으로 이어진 밧줄 당기면서 구경할 수 있는 동굴입니다.

 

(세 번째 여행지 - 루앙프라방)

#루앙프라방

라오스에서 가장 많은 역사적·예술적 유산을 가진 루앙프라방 제2의 도시 이면서 옛 수도로  왕궁과 수많은 불상으로 가득한 동굴, 사원 등을 그대로 간직한 문화와 역사의 도시입니다.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고 할 만큼 문화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1995년 12월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후로 더 많은 여행자들이 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루앙프리방 야시장

매일 밤마다 만나볼 수 있는 루앙프라방의 야시장은 다른 주변 국가 도시의 시장과 견주어봐도 손색이 없습니다. 야시장은 노천 형식으로 거리를 따라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이곳의 가장 대표 상품은 직접 만든 다양한 종류의 수공예품으로, 가판대에 펼쳐놓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됩니다. 

#꽝시 폭포

꽝시 폭포에서는 루앙프라방 자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골짜기를 따라  석회암이 녹아들어 오묘한 터키색이 감도는 물빛이 특징입니다. 계곡 전체에 흐르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산책로 입구에 있는 곰 또한 구경거리 중 하나입니다. 천천히 산책하면서 자연을 음미하시면 마치 밀림 속에 있는 착각을 느끼게 됩니다.

#왓 씨엥 통

황금도시의 사원이라는 이름답게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사원으로 손꼽힙니다. 태양빛 아래 눈부시게 반짝이는 법당과 법당 외벽에는 부처의 삶을 상징하는 '생명의 나무'가 붉은 바탕에 모자이크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왓 마이

전통적인 루앙프라방 양식을 따라 지은 5층 목조건물은 크지 않지만 루앙프라방 스타일 건축물이 어떤 모습인지 보여주고 층층이 놓인 도도한 붉은 지붕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황금 벽화의 사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벽면과 기둥 모두 황금빛 문양으로 가득 채워져 있고 금으로 양각 장식된 문향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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