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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통영 봄에 갈만한 섬여행 - 뱀의 형상을 닮은 장사도

2. 섬과 둘레길 여행/섬 여행

by 마실+여행 2024. 3. 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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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장사도는 뱀의 형상을 닮았다 하여 장사도로 불린다. 통영에서 장사도를 가는 방법은 통영유람선터미널에서 유람선을 타고 들어갈 수 있으며, 여객선이나 도선은 운행하지 않는다. 

유람선터미널에서 하루 3~4차례, 소요시간은 1시간 40분이 걸리고 들어가면 선착장을 지나 장사도를 천천히 돌아보고 나오는 선착장에서 다시 배를 타면 된다. 통상적으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장사도에는 동백꽃나무가 가장 많이 심어져 있어서 동백꽃이 피는 3월경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로 봄철에 여행하기 좋은 섬이다.

 

#통영에서 장사도 가는 배편 유람선터미널 ~ 장사도

장사도는 들어가는 선착장과 나오는 선착장이 다르다. (입장료 8,000원)

계절별 하절기 동절기 요금(성인)
운행시간 09:00 ~ 17:00(수시) 10:00 ~ 16:00(수시) 24,000원(왕복)

 

#장사도 출렁다리 전경

장사도 해상공원은 동백터널 길, 미로정원, 허브가든 등 20여개의 코스별 주제정원과 야외공연장, 야외갤러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자생꽃 200여 종과 1,0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이 사계절 피고 지고, 곳곳의 전망대에 오르면 한려수도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다.

출렁다리
장사도 섬

 

#장사도 여행

통영앞바다 장사도는 사계절 돌아보기 편하지만 특히 동백꽃이 피는 3~4월이 가장 아름답다 한다. 유람선 배에서 내리면 약간의 경사로를 올라가야 되고 나머지는 전체적으로 평이하게 걸을 수 있다.

코스가 정확히 정해져 있어서 특별히 신경 쓰지 않고 앞사람만 따라가면 나오는 선착장에 도착할 수 있고 중간에 차 한잔 마실 카페도 있다.

배가 나가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여유롭게 보내기는 어렵고 천천히 돌아보고 나면 20여분 시간이 남아서 차한잔 할 정도 여유는 있다.

야외갤러리
장사도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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