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은 수도인 타이페이, 대만 남부지방 중심으로 한 가오슝과 타이난으로 나눈다. 타이페이는 화련 태로각과 국립고궁박물관이 핵심이고 가오슝과 타이난 요행은 이이허 유람선 여행, 머드온천, 연지담 풍경구, 야시장 등이 주류를 이룬다. 대만 타이페이 여행은 치안도 안전하고 시내 주변은 자유여행도 가능한 여행지이다.
대만최고의 자연경관 "화련 태로각 국가지공원"
버섯바위 "야류 해상국립공원"
천등날리기체험 "스펀"
꽃보다 할배 아름다운 "지우"
101 타워 전망대
대만 야시장 "라오허제"와 도교사찰 "자오궁"
세계 4대 박물관 "국립고궁 박물원"
젊은 번화가 "서문정거리"
#꽃보다 할배 촬영지 지우펀
대만 타이페이 지우펀은 청나라시대 금광이 있었던 곳에서 가까운 상가들이 있었던 곳이고 대만 최초 영화관이 있던 곳이다. 일본식 가옥인 찻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다.
1920~30년대에는 금광 채굴로 번영하던 도시였으나 광산이 폐광된 이후로 쇠퇴를 거듭하다 1989년 비정성시 촬영지로 관광산업이 도입되면서 활기를 되찾다. 꽃보다할배, 온에어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막상 지우펀을 가보면 아름답거나 볼만한 거리는 그리 많지는 않다. 상점가에서 나오는 냄새와 더불어 통로가 비좁아 통행하기도 불편할 때가 많다고 한다.
특히 찻집을 올라가는 거리는 더욱 통행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우리일행은 아침 일찍 돌아보는 방법을 택하고 다소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었다.
옛날 강원도 정선 등 탄광촌 앞에 열리던 시장 분위기와 흡사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우스게 소리로 지옥펀, 꽃보다 할배가 만들어 놓은 거리라는 말도 흔히 한다고 한다.
#국립고궁박물원
국립고궁박물관 대만 타이페이에 위채 있는 국립박물관이다. 박물관은 중국 국민당이 국공내전에서 패배하여 타이완으로 올때 대륙에서 가져온 문화재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 박물관의 소장품의 수는 69만 7490개나 되어 세계 4대 박물관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워낙 유물이 많기 때문에 박물관에서는 3개월에 1번씩 전시하는 소장품을 전부 교환하고 있어서, 모든 소장품을 관람하려면 8년정도 걸린다고 한다.
장제스는 '나라가 없어도 살 수 있지만 문물 없이 살 수 없다'는 것이었고, 국공내전 와중 패주하면서도 베이징 자금성고궁박물관에 있던 유물 중 가치가 높다고 판단한 29만점과 전국 각지의 유물들을 타이완으로 가져와서 박물관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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