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은 수도인 타이페이, 대만 남부지방 중심으로 한 가오슝과 타이난으로 나눈다. 타이페이는 화련 태로각과 국립고궁박물관이 핵심이고 가오슝과 타이난 요행은 이이허 유람선 여행, 머드온천, 연지담 풍경구, 야시장 등이 주류를 이룬다. 대만 타이페이 여행은 치안도 안전하고 시내 주변은 자유여행도 가능한 여행지이다.
대만최고의 자연경관 "화련 태로각 국가지공원"
버섯바위 "야류 해상국립공원"
천등날리기체험 "스펀"
꽃보다 할배 아름다운 "지우펀"
101 타워 전망대
대만 야시장 "라오허제"와 도교사찰 "자오궁"
세계 4대 박물관 "국립고궁 박물관"
젊은 번화가 "서문정거리"
#라오허제 야시장
대만의 야시장은 붐비기로 유명한 곳이다. 스린 야시장, 라오허체 야시장, 화시지예 야시장, 닝샤 야시장이 꼽힌다. 대만에서 야시장이 발달하게된 계기는 낮에서 일하고 밤에 도시 인근에 있는 사찰에 제물을 받치기 위해 과일 등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많아 점차적으로 야시장이 활성화 되었다고 한다.
화시지예 야시장 부근에 대만 최대 사찰인 용산사가 있듯이 야시장 부근에 큰 도교사찰이 있는 것과 사찰이 대부분 시내 중심에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오허제 야시장은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데 내국인과 외국 관광객이 몰리면서 너무 비줍아 가만히 있어도 앞으로 걸어가야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아 왕복하는데 30여분이면 전체적으로 돌아 볼 수 가 있고 간식거리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일단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이것저것 맛보기는 어려울 듯하고 한두개 웨이팅을 해서 사먹어야 한다.
#후추빵
라오허제 입구에 있는 후추빵이 인기가 제일 많아서 30분 정도 웨이팅을 하는게 기본이다. 문제는 사람들이 계속 밀려들어오면서 빵을 사기위해 버티고 있기가 어려울 정도다. 야시장에서는 여기저기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데 그게 좀 아쉽다.
시장 안쪽에 대만 내국인들이 주로 사먹는 국수 등 판매점이 따로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사먹긴 하지만 우리처럼 위생적이지는 않는 듯 하다.
#도교사찰 자오궁
도교사찰 자오궁은 라오허제 야시장 바로 입구 쪽에 있는 도교사찰이다. 사찰에 들어서면 공양을 바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에 놀라고 자욱한 향내음에 놀란다.
대만은 평지 인구밀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한다. 인구대비 거주지 좁아 아파트 가격도 서울과 비교될만큼 비싸고 어느 사찰에나 가면 사람들이 많아 발 디딜틈이 없을 정도이다.
자오궁은 마조신과 관우를 모시는 이밖에도 수도 없이 많은 사당이 있다. 한번쯤은 돌아보면 대만 종교의 문화를 이해하기에 충분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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