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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 음식 7선, 남도한정식 맛집

7. 금융일상마실/맛기행

by 마실+여행 2022. 2. 2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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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표 음식 7선은 한정식, 상추튀김, 떡갈비, 육전, 오리탕, 애호박찌개, 보리밥으로 음식의 다양함을 위해 약간 여러가지 음식을 선정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광주에서 식사를 한번 한 적이 있는 관광객이라면 맛의 의미를 알 수 있을 것이다.

1. 남도한정식

우리나라 음식은 밥과 반찬의 차림으로 삼국 시대에 형성되었다. 고려 시대에는 식재료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외국의 음식 문화가 도입되면서 반찬의 종류가 늘어났다. 조선 시대에는 음식의 상차림에도 신분에 따라 반찬의 종류와 수를 제한했고 식사 예절을 엄격히 규제하였다. ‘첩’은 김치와 장류를 제외한 반찬의 수인데, 이에 따라 상차림의 격이 높고 낮음이 정해졌다. 왕과 왕비는 12첩, 양반은 9첩 반상 차림을 먹었다. 현재 한국의 전통적인 한정식 상차림이라고 하는 형태는 조선 시대의 것을 기준으로 말하는 것이다. 첩 수와 무관하게 음식점에서 밥, 국 또는 찌개, 김치류, 젓갈류, 나물류, 전류 등 우리나라 전통 음식으로 차려지는 반상 차림을 말한다. 특히 남도의 한정식은 넓은 평야에서 나오는 다양한 식재료, 인접한 해안에서 나오는 해산물을 중심으로 음식문화가 발달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넓으실 한정식(폐업)

광주 첨단지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옛날 고택을 개조하여 식당으로 운영하고 있는 이야기가 있는 식당이다. 많은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광주를 대표하는 한정식 집이다. 타지에서 오는 손남 접대를 하는 장소로 유명하다. 한적한 시골 마을 한가운데 한옥을 개조하여 식당을 사용하고 있어서 찾아가기가 다소 어렵지만 분위기가 좋습니다. 남도 한정식도 점점 매뉴얼화되고 표준화되고 있어서 집집마다 고유의 맛은 사라지고 있다.

  • 산낙지 정찬 (2인 한상)55,000  활어회 정찬 (2인 한상)55,000  생고기 정찬 (2인 한상)55,000  떡갈비 정찬 (2인 한상)55,000  전복구이 정찬 (2인 한상)55,000

#아리랑

광주 상무지구 한정식 맛집으로 알려진 ‘아리랑 한정식’은 가족 모임, 행사, 손님 접대 등에 알맞기로도 유명하다. 한정식의 고급스러움과 차분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누구와 찾더라도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광주에 유명한 한정식 식당이 있지만 그중에서 계절에 맞고 고급스러운 맛을 내는 식당인 것 같다.

특히 요즘 코로나로 여러 사람과 식사하기가 어려우나, 여기는 2인방. 4인방 등 다양하게 룸이 구성되어 있어서 옆 사람 의식하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다. 은 다른 식당에 비해 비싼 편이나 오히려 가볼 만한 집이다. 다른 집에서는 나오지 않는 음식 몇 가지가 나온다.

  • A코스(2인상)110,000 A코스(진지상)140,000, B코스(2인상)140,000 B코스(수라상)180,000, C코스(2인상)180,000 C코스(잔칫상)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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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미가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에 위치하고 있고 인근에 정부 2 청사, 각종 연구원들이 위치하고 있는 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한정 식중 굴비백반, 게장백반 등 비교적 간단하게 한 끼 해결할 수 있는 식당이다. 잡채, 노란색 밥이 그만이다.

 

2. 상추튀김은 수완상추튀김

광주 충장로 뒷골목에서 남은 상추에 튀김을 싸 먹었던 것이 오늘날 상추튀김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동그란 튀김을 상추에 싸 먹는 음식이다. 튀김을 상추에 싸 먹는다는 것을 누가 상상했을까요. 의외로 상추튀김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아주 단순한 조합이지만 튀김의 느끼함을 상추가 보완함으로써 먹기에 아주 좋은 음식으로 변한다.

 

3. 떡갈비는 송정리 송원 명가

1950년에 숯불에 구워낸 떡갈비와 비빔밥을 팔기 시작한 것이 유래로 오늘날 광주 송정 떡갈비가 되었다고 한다. 돼지고기를 섞어 쓰는 것이 특징이다. 송정리 떡갈비 거리에는 여러 식당이 있으나 각 집집마다 돼지고기 섞는 비율이 틀려 맛이 달라지기도 한다. 떡갈비와 같이 나오는 뻐국물은 느끼하지도 않고 맛이 그만이다. 심지어는 떡갈비보다 뻐국물을 드시러 오는 손님들도 있단다. 광주 송정리역에서 내리면 걸어서 1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송정리 떡갈비 거리에는 20 여집이 성행하고 있어. 한 번쯤은 들려봄직 하다.

4. 육전은 미미원

남도 전통 음식으로 소고기와 밀가루 등을 얇게 섞어 기름에 부치는 음식이다. 광주에는 즉석에서 부쳐주는 곳이 많아 깊고 선한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여러 가지 고기로 하는 육전은 따뜻할 때 먹으면 맛이 그만이지요, 요즘에는 해산물 등 육전뿐 만 아니라 다양한 재료로 부침게가 판매되고 있다. 

5. 오리탕은 영미오리탕

들깻가루, 미나리 등 담백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으로 초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맛이 더 좋다. 오리탕 거리가 형성되어 있다.  오리탕을 주문하면 함께 나오는 미나리와 오리고기의 맛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각종 모임이나 가족 여행 시 한 번쯤 들러볼 만하다. 들깨가 듬뿍 들어간 오리탕은 그 맛이 구수하면서도 오리 잡내를 잡아주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6. 애호박찌개는 명화 식육식당

친숙한 식재료 애호박은 항산화물질과 미네랄이 풍부해서 영양성분도 매우 좋은 효자 찬거리죠.  돼지고기와 함께 매콤 칼칼하게 찌개로 끓여내면 낸다. 양이 너무 많아 보퉁 사람들은 다 먹지 못한다. 인근에 평동공단이 위치하고 있어서 점심시간 때이면 줄을 서야 하는 번거러 움이 있다.  국산 태양초와 3가지 육수로 맛을 낸 애호박 국밥 단일 메뉴로 최고 품질의 애호박과 신선한 돼지고기를 넣어 빨갛게 끓여낸 국물의 강렬한 맛이 잊히지 않는 식당이다. 큰 그릇 위로 고봉으로 쌓인 국밥을 다 먹을 수 있을지 고민하지만  2020년 광주 맛집으로 선정될 만큼 맛에서는 손색이 없고, 40여 년이 넘는 집으로 광주에 가면 꼭 한번 들러봐야 할 맛집이다.

7. 무등산 보리밥은 온천 보리밥

무등산 지산유원지와 증심사 주변으로는 제철 나물을 곁들인 보리밥 거리가 형성되었다. 이곳 식당은 모두 제철 식재료를 이용하므로 계절마다 반찬의 종류가 조금씩 바뀐다. 온천 보리밥집은 지산유원지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식사 후 주변 산책을 할 수 있고 최근에는 카페들이 많이 들어서 있어서 동양, 서양의 음식을 고루 먹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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