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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장, 지역별 향토 음식

7. 금융일상마실/맛기행

by 마실+여행 2023. 1. 1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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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되어 있고 강원도의 경우 산지가 많아 지역별 특색 있는 음식이 발달하기 시작했고 해안가는 해안가대로 포구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서 간단한 음식종류가 발달했고 남부 지방의 경우 넓은 평야로 인해 쌀과 보리밥 같은 음식이 발달했다.
또한 해안가는 생선류나 젓갈 종류가 발달해 음식을 보면 그 지역의 특징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 구석구석 여행을 하다 보면 여기서는 무엇을 먹어야 되지 생각하는 때가 많다. 그 지역을 다닐 때 그 지역에서 많이 나는 음식 재료를 가지고 지금까지 전해 내려 오는 향토 음식을 맛보시길....

#서울향토음식
장충동 촉발은 장충동 체육관의 경기를 관람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손님들이 술안주를 찾게 된장에 족발을 삶아 파는것도 시초이다. 마포 돼지갈비는 돼지 갈비뼈에 붙은 갈빗살에 칼집을 내고 간장에 각종 양념을 배합하여 만든 양념장에 재웠다가 석쇠에 얹어 구워 먹는 갈비구이이다. 마포 포구에서 비롯된 향토음식이다. 이렇듯 주로 서울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서 생겨난 음식이 대부분이다.

#경기도 향토음식

경기도는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산과 바다를 접하고 있고 서해안의 해물과 밭곡식도 여러 가지가 고루고루 있어 음식도 소박하면서 다양하다. 포천 이동갈비의 경우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그 맛이 알려져 이동갈비라는 이름이 전국적으로 널리 퍼지게 되었듯이 해안을 접하고 있는 지역의 경우 조개구이, 칼국수 등 해산 음식, 강을 끽고 있는 고장의 경우 매운탕,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던 의정부는 미군부대에서 나오는 음식 재료들을 썩어서 끄리는 말 그대로 부대찌개로 발전해 왔다.

#강원도 향토음식

강원도는 태백산맥 등 산에서 나는 나물, 버섯등으로 인한 음식과 옥수수, 콩등 척박한 토지에서 주로 생산되었던 음식재료를 가지고 구황식품이 오늘날까지 발전해 향토음식이 되었다. 순두부는 콩을 재료로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의 순두부가 특히 유명하여 ‘초당 순두부’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춘천에서 닭갈비눈 춘천지역에서 양계가 많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충청도는 내륙지방으로 강주변에는 매운탕, 닭을 재료로 하는 삼계탕 등이 유명하고 서해안과 포구를 접하고 있는 지역의 경우 젓갈, 어리굴젓, 장어 등 그 지역 특산물로 만들어 지는 음식이 대부분이다.

#경상도 향토음식

동해와 남해를 끼고 있어 해산물의 종류가 다르고, 들판에서 곡식도 골고루 생산이 되고 있다. 그러나 물고기를 고기라고 할 만큼 생선을 제일로 치고 있다. 동해안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의 경우 대게, 오징어, 과메기 등 다양한 해산물을 활용한 음식이 발달해 왔고 통영 충무김밥처럼 일하기 위해서 발달한 음식도 있다.

#전라도 향토음식

넓은 호남평야가 있어 쌀등 곡식이 풍부하고, 해물을 곁들이는 음식이 매우 여러가지가 있다. 지리산 등 깊은 산이 유명하여 산에서 나는 귀한 산물이 많아 음식을 다양하게 하고 있다. 민물과 바닷물에서 살아가는 고창 풍천장어, 다양한 식재료를 썩어서 만드는 비빔밥 등 많이 나는 식재료를 기반으로 다양한 음식이 발달해 있다. 흑산홍어, 영광 굴비 등 뛰어난 음식들이 많이 있는 지역이 전라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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