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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여행, 맛있는 전주여행

7. 금융일상마실/맛기행

by 마실+여행 2023. 1. 2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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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는 예로부터 맛과 멋으로 유명한 지역이고, 태조 이성계 어진이 있는 경기전도 있고 주변에 한옥마을 등 볼거리도 풍부한 고장이다. 더욱이 음식 또한 서민적이면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도 많다. 전주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현지에서 맛을 볼 음식으로 추천합니다.

 

#전주비빔밥

비빔밥은 한 그릇에 먹어야 하는 각종 영양소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완벽한 음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빔밥 한 그릇에는 많은 사람들의 정성이 들어가 있는 음식이다. 통상적으로 숟가락을 써서 비비지만 일반 밥의 경우는 밥이 으깨지기 때문에 젓가락으로 섞는 게 더 좋다.  비빔밥의 명칭은 많이 바뀌었으나 지어놓은 밥에다 여러 가지 찬을 섞어서 한데 비빈다는 뜻은 차이가 없다. 골동지반, 부림밥, 부빔밥으로 불리다 현재는 비밤밥으로 명칭이 정착되 었다.

비빔밥의 유래에는 궁중음식설, 음복설, 묵은 음식처리설, 동학혁명설, 농번기 음식설, 임금몽진 음식설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전주비빔밥은 궁중음식설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고, 궁중음식에서 서민음식으로 전래되었다. 기록에 의하면 전주에서는 200여 년 전부터 이미 비빔밥을 즐겨 먹었다.'전주비빔밥'이 한국음식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사랑받게 된 것은 지역에서 나는 풍부한 좋은 식재료(전주10미)와 부녀자들의 좋은 음식 솜씨로 인해 오늘날의 '전주비빔밥'이 탄생하였다. 좋은 식재료(전주 10 미)와 부녀자들의 좋은 음식 솜씨로 인해 오늘날의 '전주비빔밥'이 탄생하였다.

#전주 콩나물국밥

전주 콩나물 국밥은 전주의 토양과 수질이 콩나물이 자라는데 최적으로 콩나물 자체가 맛이 있어서 다른 지역과 다르다. 전주식 국밥은 얼큰하고 담백한 맛이 나고 주로 모주 한잔과 같이 먹는 국밥은 남부시장, 중앙시장, 경원동 일원에 널리 펴져 있다. 전주남부식 콩나물국밥은 남부시장에서 나오는 콩나물 국밥을 말한다.  콩나물국밥에 달걀을 풀어 넣는 집도 많지만 먹다 보면 노른자가 터져서 국물이 지저분해진다. 원래 전주에서는 흰자만 가만히 흘려 넣거나 아예 수란을 따로 만들어 곁들인다. 콩나물국의 진가가 발휘되는 순간은 감기나 몸살에 걸렸을 때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몸이 으슬으슬 춥다 싶을 때는 맑은 콩나물국에 고춧가루를 듬뿍 풀어먹는 것으로 감기를 다스렸다.

#오모가리탕

오모가리탕은 매기, 쏘가리 등 민물고기를 시래기나 각종 야채 등을 넣고 끊인 음식으로 들깻가루 등을 같이 먹으면 진하고 매콤하고 개운한 맛이 난다. 오모가리는 뚝배기의 사투리로 호남지방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전주 한옥마을 근처에는 원조 오모가리탕을 판매하는 집이 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전주천을 바라보며 오모가리탕을 맛볼 수 있어 아주 매력적인 거리이고, 전주 한옥마을에서 한벽루 방향으로 이동하는 천변길 쪽에는 위치해 있다.

# 전주 막걸리

전주 막걸리는 주전자 1개당 가격을 받는 방식으로 팔고 주전자 당 안주가 별도로 계속해서 나온다. 요즘 막걸리가 웰빙형 식품으로 소문나면서 더 많이 팔리기도 한다. 막걸리는 단백질이 많고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전주 막걸리 거리가 따로 있을 정도이다. 전주막걸리는 우리나라 3대 막걸리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비빔밥·한정식·콩나물국밥과 더불어 '맛고을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이다. 막걸리는 술이면서도 취기가 심하지 않고, 음식처럼 허기를 면해 주고, 힘 빠졌을 때 기운을 북돋워주며, 여럿이 마시면 마음의 응어리를 풀어주니, 그 덕을 지닌 품성이 한국인의 심성과 닮아있다. 그래서 막걸리는 단순히 술이라 칭하기 어려운 한국인의 '소울 푸드(Soul Food)'이며, 고향과 추억을 함께 마시는 것이다. 삼천동, 서신동, 경원동 막걸리 거리마다 음식의 맛이 특색이 있다.

 

사진, 자료출처 : 전주시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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