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영상테마파크는 접근성이 떨어지진 하지만 가서 보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잘 꾸며져 있다. 2004년도에 건립한 합천 영상테마파크는 1920년대에서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70년대 종로거리, 일제강점기 소공동거리 모노래일을 타고 넘어가면 청와대세트장, 분재공원 등 파트별로 볼 만한 것이 많다. 청와대세트장은 마치 실물처럼 잘 꾸며져 있다. 150,000㎡ 규모의 전국 최고의 분재공원과 정원테마파크도 조성되어 있으며 어린이 놀이터도 함께 있다. 골목마다 독특한 분위기와 볼거리가 가득한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영화, 뮤직비디오 등 190여 편의 촬영장이 되었다.
#관람순서
1. 정문에서 바로 우측 70년대 종로거리를 보고 ~ 모노래일 탑승 ~ 청와대세트장 ~ 분재공원 ~ 걸어서 경성역 방향으로 넘어오면 ~ 일제강점기소공동거리 ~ 포화 속으로 ~ 적산가옥거리 (소요시간 2시간)
#촬영 드마라, 영화
드라마 #각시탈, #빛과 그림자, #서울 1945, #에덴의 동쪽, #경성스캔들, #비밀의 숲, #란제리 소녀시대, #미스터 선샤인,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인천 상륙작전, #해어화, #암살, #써니, #밀정, #택시운전사, #대장 김창수, #판도라, #강철비, #변호인 등이 촬영되었다.
전차, 마차 등을 이용해 둘러볼 수도 있고 보이는 곳마다 사진 찍기도 좋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게 영화포스터다 촬영한 주요 영화 모형과 이미지물이 설치되어 있어 한눈에 볼 수 있고 우측으로 돌아가면 일본식 가옥, 청와대 세트장을 타고 올라갈 수 있는 모노레일을 타는 정거장이 있다. 가족과 함께 갈 경우에는 일단 청와대세트장을 모노레일을 타고 가서, 내려오면서 전체적으로 체험하고 구경하면서 내려오면 한나절은 금방 지나간다. 세트장도 세트장이지만 목재 관련 놀이터나 체험교실이 있어서 가족단위 여행 장소는 제일이다.
#세트장 이곳저곳 (70년대 종로거리)
서울 종로의 70,80년대 거리를 조성되어 있어 옛날 도시의 정취를 맛볼 수 있다. 간간히 당시 유명했던 식당도 만ㄹ들어져 있고 안에는 카페처럼 음식을 파는 곳도 있다.
#소공동거리
소공동은 남대문을 중심으로 하는 상권 핵심지역으로 관공서, 영화관 등 다양한 건물들이 과거 모형 그대로 건축되어 있으며 지금으로 보면 북창동・남대문로 2가・남대문로 3가와 4 등이 포함되어 있다.
#청와대 세트장
합천 청와대 세트장은 1992년 발간된 청와대 건설지의 내용과 사진을 발췌하여, 실물과 최대한 유사한 형태로 건립하였다. 실제 면적의 68%로 축소 건축하였으며 청와대를 배경으로 한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 회의실, 체험 전시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청와대 세트장에 같이 있는 미디어아트
청와대 세트장과 같이 있는 이머시브 미디어아트가 사람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내가 하고 있는 포즈가 바로 작품에 나타나서 신기하기도 해요. 다른 세트장 하고 다른 것이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다는 거예요.
#분재공원 밑 어린이 놀이터
분재공원을 지나 아래로 내려오면 나무로 만들어진 어린이 놀이터로 놀이터 자체가 따뜻한 느낌이 난다. 이용하는 어린이 들이 많지 않아서 서설이 아깝울 정도이다.
#일본식 가옥
(영화 주요내용)
#택시운전사
2017년 개봉한 영화로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현장 취재를 통해 광주의 참상을 해외에 알린 외신기자인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도운택시 운전자 김사복과 광주시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줄거리) 어느 날, 절친 동수와 식당에서 밥을 먹던 도중 뜻하지 않은 돈벌이 기회를 엿듣게 된다. 바로 전라도 광주까지 내렸다가 통금시간 전까지 서울에 다시 도착하면 일당 10만원을 주겠다는 외국인 손님이 하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광주로 들어가는 길목은 도로와 산길을 막론하고 모두 군인들이 차단하고 있었고 ...... 의문이 가득한 만섭과는 달리 피터는 심상찮은 눈빛으로 이를 열심히 카메라로 찍기 시작했는데 트럭 짐칸에 올라탄 한 무리의 대학생 무리들을 발견한다. 현장을 목격하고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광주의 실상을 세계에 알린 힌츠페터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암살
《암살》은 2015년 개봉한 영화이다. 일제강점기인 1933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암살단은 임시 정부 연락책인 '아네모네 마담'과 조력자인 일본인 기무라와 접촉한 후 암살 계획을 세운다. 강인국과 카와구치 소장이 시찰을 나선 틈을 노려 주유소에 들르게 한 뒤 그들을 저격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들을 뒤쫓던 피스톨이 야밤에 속사포를 미행하였고 격투 끝에 속사포가 행방불명된다. 결국 암살단의 작전은 크게 틀어지게 되어, 경호부대와 거리 교전 끝에 기무라와 황덕삼이 죽게 된다. 안옥윤은 도주를 감행하고, 미츠코는 자신과 얼굴이 똑같았고, 안옥윤은 자신이 강인국의 잃어버린 쌍둥이 딸임을 알게 된다. 혼란에 빠진 안옥윤은 곧 팔에 총을 맞고 하와이 피스톨과 함께 헌병들에게 체포된다........
#변호인
제16대 대통령 노무현 변호사 시절 맡았던 부림사건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부산 학림사건 변호를 통해 인권 변호사가 됐고 공안사건과 노동쟁의 변호사로 활동을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주 가는 단골 국밥집 사장 최순애가 찾아오더니 자신의 아들 박진우가 한 달 동안이나 행방불명된 것도 모자라 국보법 위반 혐의로 체포되어 재판을 받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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