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목포 고하도에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육지면

5. 전국 가볼만한 여행지/전라,제주도 여행

by 마실+여행 2022. 12. 30. 20:10

본문

728x90

목포에서 진도나 해남을 가기 위해서는 목포대교를 건너야 한다. 목포대교를 건너면 바로 고하도가 나온다. 고하도는 목포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목포해상케이블카 고하도 승강장이 생기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고하도에서는 트레킹 코스로 고하도 해안데크, 고하도이충무공유적, 어린이와 같이 배우고 놀 수 있는 국립호남권 생물자원관, 목화공원과 체험관, 가족모두 같이 즐길 수 있는 해상케이블카가 있다. 
고하도 가는 길은 가장 좋은 방법은 자가용을 가지고 목표해상케이블카 고하도 주차장(무료)에 주차한 후 걸어서 전망대, 해안데크를 트레킹 하는 게 좋다. 기차나 버스를 이용해서 목포에 올 경우에는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와서 고하도를 둘러보고 다시 가는 방법이 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목포 고하도에 들어섰다. 지난 2010년 9월 목포 건립이 결정된 생물자원관은 2018년 3월 착공 1년 8개월 만에 준공을 마치고 개관했다. 야외체험장과 각종 생물자원 설명자료 등이 잘 정리되어 있다. 어린 자녀들과 함께 가면 체험장 및 전시장에 배움이 가득하게 즐길 수 있다.

  • 생물표본 분류·수장, 유전자 분석, 생물자원 유용성 연구, 수장 인프라 구축(수장고 11개소), 실험실(12개소) 
    *동·식물 표본, 유전자원 등 350만점 이상 수장 가능

 
#목포 해상케이블카 고하도 스테이션

목포해상케이블카'는 길이는 3.23km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관광 케이블카다. 고하도와 유달산과 북항에 3개의 스테이션네거 타고 내릴 수 있다. 케이블카는 목포 원도심과 북항,유달산은 물론 고하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해양관광, 레저, 문화관광의 새로운 중심축이다.

#고하도해상데크
고하도전망대에서 해상데크로 내려오면 왼쪽으로 931m, 오른쪽 768m 총연장 1700m의 해상데크가 있다. 순환선이 아니기 때문에 고하도 전망대 ~ 해안동굴 ~ 유턴 ~ 고하도전망대 ~ 이순신포토존 ~ 용머리포토존 ~ 용머리를 걸쳐 숲 속 길을 따라 전망대방향으로 내려오는 길이 가장 좋다.  

#목화 육지면 시배지 및 문화관
우리나라에 목화 재배가 시작된 것은 1363년(고려 공민왕) 문익점이 원나라에서 목화씨를 가지고 들어와 경남산청에서 처음 재배를 시작하였다. 이후 미국의 육지면이 한국의 기후와 토질에 적합하다는 사실을 알고 고하도에 처음 육지면 재배를 시도하여 1904년 고화도에서 육지면 재배가 성공하였다. 이후 호남에서는 쌀과 면화가 많이 생산되었다.
그러나 목포는 면화와 호남의 곡창지대에서 생산되는 쌀을 수탈하갸는 대표적인 항구로 발전했지만, 또한 저항이 많았던 곳이 목포였다. 목포는 일제강점기 1흑 3백의 고장으로 알려졌는데 김, 쌀, 소금, 면화의 물동량이 많았음을 보여준다 육지면 '목화 시배지' 목화체험장, 목화문화관 등 면화와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