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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국립공원 크로아티아 소도시 자유여행(1일차) - 스프리트, 트로기르

6.해외 여행, 트래킹/해외유명 여행지

by 마실+여행 2024. 7. 12.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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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전체 13일 중 4일을 크로아티아 여행을 계획하고 주로 소도시와 크르카 국립공원, 플리체비체 국립공원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채웠다.

크로아티아 전체 일정은 렌트한 자동차로 이동했으며 1일 평균이동 거리가 300km 정도, 주로 소도시와 국립공원을 탐방하는 관계로 생각보다 이동 거리가 많이 나왔다.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두바이 등 어느 나라보다 개인적으로 유럽여행 중에 가장 기대되고 관심이 많았던 관계로 여행계획을 세울 때 천천히 움직이면서 가급적 유료도로를 타지 않고 시골길 마을의 풍경을 보면서 이동할 수 있도록 코스를 잡고 여행을 시작했다.

#크로아티아로 주요 여행지 목차

스플리트 공항 - 트로기르(1일차) - 시베니크 - 크르카국립공원 - 자다르(2일차) - 플리체비체 - 플리체비체국립공원(3일차) - 자그레브 - 슬로베이나아로 이동(4일차)
크로아티아 1일차 여행

두바이에서 오스트리아 빈국제공항으로 이동한 후 크로아티아항공 단발기로 빈에서 스플리트로 이동, 스플리트 공항에서 차를 인수하여 트로키르이동  숙박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하였다.

일별 나라 도시 이동 숙박
1일 아랍 두바이 ~
크로아티아
스프리트
트로기르
두바이~빈~스플리트 (크로아티아항공)
~ 스플리트 (차량 인수)
~ 트로기르
palace derossi

 

*몇십 년 된듯한 비행기, 모든 게 수동식으로 케리어를 끌고 와서 싫고 기름도 탱크차기 와서 넣은 듯, 내부도 심상치 않게 오래된 비행기로 그래도 종착지에는 무사히 대려다 주었다. 

 

*크로아티아 작은 마을 트로기르

크로아티아 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트로기르는 아드리아 해안에 있는 역사도시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원형 그대로 보존이 이루어지고 있는 마을이다.

마을은 작고 아담하지만 깨끗한 해안가와 고택들이 어우려 저 아침 산책풍경이 그야말로 그림이다. 아침 일찍 마을 좌우측을 걸어서 돌아보는데 2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그냥 걸어도 휠링 되는 기분이다. 

*카메를랭고성과 성마르크스탑

베네치아 지배시절에 세워진 카메를 렝고 성과 성마르크스탑이 아직도 남아 있다. 전망대로 이용되기도 하고 마을에서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 카메를랭고성 광장에서 열리고 있던 축제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치 도착한 저녁에 카메를랭고성 광장에서 열리고 있었다. 축제는 사이즈도 아담하고 출연진도 많지는 않지만 이토록 자유스러울 수가 없다.

맥주 한잔에 안주 하나, 연주되는 음악에 맞춰 춤도 추고 대화도 하고 옆에서 보는 우리가 더 즐겁다.

참 신기하고 부럽다. 이렇게 조그마한 것에 만족하고 즐기고, 우리는 상상할 수 없는 풍경이다. 

 

*달마차이 건축물 중 가장 아름다운 성 라우렌티우스 대성당

고딕양식을 기본으로 하고 르네상스 양식을 가미한 대성당으로 달마 치야 건축물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것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마을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고 9시부터 일반인에게도 개방이 되는데 5유로 정도 입장료를 받았던 기억이 나는데 우리는 모르고 후문으로 들어가서 입장료를 내지 않고 들어감. 

*트로기르 숙소 : palace derossi

트로기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원형건물 그대로 숙소로 바꾼 가장 기본적인 숙소다. 4층까지 케리어를 끌고 계단을 통해 올라가야 한다는 것이다. 소도시 여행하면서 두고두고 느낀 것 중 하나가 케리어 옮기는 것이 보통 힘들일이 하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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