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오일장은 구미 새마을시장이 1일 6일장, 선산봉황장, 인동장은 2일 7일장, 해평장은 4일 9일장, 장천장은 5일 10일장으로 5개 시장이 열린다.
전통시장은 상설장과 오일장이 같이 열리는 날에는 다른 날과 다르게 많은 상인, 관광객 들로 붐비고 활기가 넘친다. 어디 여행을 가나 요즘에는 그 지역의 토속적인 문화, 전통을 알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아간다.
조선후기에 정례화된 오일장은 우리나라 어느곳에 가나 전통시장이 있고 전통시장을 찾아가면 먹거리, 간식거리도 풍부하고 그 지역에서 나는 특산물을 싸게 구입할 수 도 있다.
#구미오일장 장날
시장명 | 유형 | 장날 | 주소 |
구미새마을중앙시장 | 상설+오일장 | 1일+6일 | 구미중앙로9길11 |
선산봉황시장 | 상설+오일장 | 2일+7일 | 선산읍단계동길24 |
인동시장 | 상설+오일장 | 2일+7일 | 인동중앙로5길16-3 |
해평공설시장 | 오일장 | 4일+9일 | 해평면해평시장3길 |
장천시장 | 상설+오일장 | 5일+10일 | 장천면상장5길4 |
#구미선산봉황장
조선초기부터 1960년대에 이르는 시기에는 현 선산문화회관 앞에서 단계교까지 5일장이 형성되었다. 1963년 이후 현 서울예식장에서 수문교에 이르는 지역에 일용 시장이 형성되고, 상가 부지에 우시장이 형성되었다.
계절별로 나는 채소와 사과, 배, 포도, 참외, 수박 등의 과일류, 참깨, 땅콩, 선산 약주 등이 주로 거래되는 상품이다. 우시장에서는 하루 100~200마리 정도의 가축이 매매된다.
#구미장천시장
조선세조때부터 대구와 연접 시장이 소규모로 형성되어 아침 일찍부터 오후 2시정도까지 열리고 있으며 교통과 도로의 발달, 농촌인구감소로 시장기능이 점점 쇠퇴해 가고 있는 실정이다.
#구미해평시장
조선선조때 시가원이라는 국립여관과 해평객사가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없어졌으며 해평청결미(또는 금오산청결미)를 비롯하여 낙동강변의 비옥한 토지와 풍부한 물 등 깨끗하고 좋은 환경에서 철 따라 재배되는 수박, 참외, 땅콩, 고추, 마늘 등 농산물과 기타 생활용품이 거래되고 있다.
해평청결미(또는 금오산청결미)
토질이 비옥하고 맑은물과 일조량이 풍부한 낙동강변에서 생산되어 미질이 우수하고 밥맛이 좋으며 미곡처리장의 엄격한 품질관리와 위생적인 가공으로 매년 9월 하순부터 출하되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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