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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오일장, 봉화장, 춘양장 장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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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에는 읍내 봉화내성시장, 봉화장은 상설장과 2일과 7일 5일장이고, 봉양춘양장은 상설장과 4일 9일 5일장이 열린다.

전통재래시장 오일장은 조선후기에 정착된 시장형태로 그 이전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자연인 물물교환이 이루어지다 5일 간격으로 열리게 되었다 한다. 아직도 오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아침 일찍부터 나오는 싱싱한 농산물이 나오고 특히 봉화군은 송이, 대추 등으로 유명하다.

 

시장명 유형 장날 주소
봉화내성시장 상설장 매일 봉화읍내성로5길13
봉화시장 상설+오일장 2일+7일 봉화읍신시장1길4
봉화춘양시장(춘양시장) 상설+오일장 4일+9일 춘양면의양로60

 

 

#봉화장

예전에는 영월, 삼척, 울진, 안동, 예천 등지에서 장을 보러 왔던 봉화장은 상경기가 좋아 “들락날락 봉화(내성) 장”이라는 유행어까지 있었다. 장날에는 아침 일찍부터 장이 서며 철 따라 고추, 참깨, 수박, 잡곡류 및 주변에서 생산된 청정하고 신선한 농산물과 생활용품 등이 거래되고 있다.

 

#춘양장

약 80년 전 능금장수가 주동이 되어 시장을 개설하였다 하며 그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인근 만석봉 기슭에 당을 짓고 고사를 지내주었다고 전해진다. 60~70년대 가장 성황을 이루었으며 쌀을 매매하는 미시장과 함께 우시장은 소가 200~300마리가 거래되기까지 하였다. “억지 춘양”의 유래로도 유명하며, 낙동강 최상류인 운곡천과 그 주변 산림이 춘양목으로 전국 제일의 청정자연을 보전하고 있다. 장날 시골 아낙들이 산채와 각종 임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춘양목 아래에서 자생한 송이는 전국 제일의 품질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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