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 오일장, 전통재래시장 여행가볼만한 곳

경상북도 김천시에는 상설장과 오일장이 같이 열리는 오일장은 평화장, 황금장이고 오일장은 감호장, 매일시장은 부곡장과 중앙장으로 총 5개 전통시장이 있다.

전통시장은 국내여행이나 국외여행 어느 곳에 가든 지역의 문화, 특성, 생활상을 알 수 있어서 반드시 가는 여행지로 부상하면서 해외 여행할 때도 그 나라 유명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것이 주요 코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국내여행도 요즘에는 전통시장이 관광형, 주말시장, 야시장 등 다양화 되면서 자주 찾은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시장명	유형	장날	주소
평화시장	상설+오일장	5일+10일	김천로100
부곡시장	상설장	매일	부곡시장2길16
중앙시장	상설장	매일	중앙시장4길10
황금시장	상설+오일장	5일+10일	황금시장4길20
감호시장	오일장	5일+10일	아랫장터 5길 31-2

 

#김천평화장 5일 10일

광복직후 각처에서 모여든 귀향 동포와 월남동포들이 역전일대 거리에서 포장을 치고 1978년 176개의 점포로 시장개설허가를 받고 의류, 잡화, 식료품 상가를 형성하였으며 지금은 전통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새벽부터 해 질 무렵까지 외지거주 행상인들이 각종 생필품을 거래되고 있다.

#김천중앙시장

1953년 김천수산청과 주식회사로 출발한 중앙시장은 해산물에 있어서 오랜 전통으로 확고한 기반을 구축한 감호시장에 밀려 지지부진한 상태로 유지되다가 70년대 중반 직물류 전문상가로 변모하여 점차 활기를 띄어 의류상의 가세로 시내에서 가장 특색 있는 상가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김천황금장 5일 10일장

1953년 공설시장으로 개설한 이래 농산물이 주로 거래되고 있으며 지금은 다양한 먹거리와 청과물 소채류 등 상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가로변 노점으로까지 혼잡을 이루고 있다.

#김천감호장 5일 10일장

1922년 감천제방이 축조되기 전까지는 시장의 대부분은 백사장이었고, 지금의 철교 부근은 삼각주를 이루어 높은 지대가 형성되어 이곳을 "용우머리"라 하여 김천시장의 중심지였다.
1880년대부터 50여 년간 전국 5대 시장의 하나로 대구다음으로 거래규모가 많았으나 현재는 침체의 길을 걷고 있어 감호시장의 옛 명성 회복을 위한 시장 살리기 붐이 조성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