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마을에는 5코스로 구성된 둘레길이 있다. 산수유 꽃은 잎이 먼저 나오는 게 아니라 꽃이 먼저 피는 나무로 봄꽃 중 가장 먼저 피는 꽃 중 하나이다. 산수유 꽃말은 영원한 사랑을 뜻한다. 혼자 볼 때보다는 함께 있을 때 더욱 빛이 나는 사랑처럼, 시골마을과 어우려진 산수유 꽃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아름답다. 주변에 심어진 산수유나무와 그 그아래 조성된 산수유 풍경길은 걸으면서 봄이 소리를 들어보세요. 산수유축제는 매년 3월초에 개최되고 있다.
#1코스는 : 꽃담길,꽃길 / 꽃담길은 2.8km, 55분소요, 꽃길은 0.8km 소요시간 15분
꽃담길은 노랗게 만개한 산수유꽃과 지리산에서 산수유 마을로 흘러온 계곡과 만나 아름다음 풍경을 만드는 산수유길 대표 코스. 산수유 사랑공원에서 보는 마을 풍경또한 볼만한 장명이다.
#2코스 : 사랑길은 거리 3.1km , 소유시간 50분
산수유문화관에서 - 수석공원 - 원화마을에 이르는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면서 골짜기를 따라 물소리를 들으면서 산책하는 코스이다.
#3코스 풍경길 : 거리 1.7km, 소요시간 40분
산동에서 가장 높은 마을이자 산수유나무가 가장 많은 위마을의 풍경길은 주민생활 속에 스며든 산수유 농업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탐방코스입니다. 산동사람들이 생걔를 유지하기 위해 부족한 경작지를 대신해 집 근처 돌담, 마을 어귀 계곡등에 산수유나무를 심고 가꾸어온 삶의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4코스 : 천년길거리 2.6km, 소요시간 40분
천년길은 산지가 개부분인 산동면에서 경작할 수 있는 너른 땅이 가장 많았던 삼성마을과 수평마을을 지나 달전마을까지 이르는 탐방코스로 집집마다 산수유가 피어나는 마을길은 지나 넓은 논밭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구례 산수유농업의 천년 역사를 상징하는 할아버지 나무를 만날 수 있다.
#5코스 둘레길 : 거리 1.6km, 소요시간 30분
지리산 둘레길과 이어지는 둘레길 견두산의 줄기와 냇가가 만나는 현천마을을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탐방코스입니다. 봄이면 마을을 가로질러 흐르는 냇가와 현청제 저수지 주변에 산수유꽃이 지천으로 피어 아름다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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