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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대표 2,7장 함평과 담양 오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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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서 대표적으로 2일과 7일에 열리는 전통 5일장중 함평시장과 담양시장이 있다. 대나무를 특화로 하는 담양전통시장, 함평천지 한우로 알려진 함평 오일장이 가장 대표적이다.


#함평천지 전통시장
함평오일장은 최근에 잘 정돈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과거 함평장을 가리켜 '함평 큰 소장'이라고도 부르는데, 현재의 자리 인근에 함평 우시장이 열렸기 때문이다. 지금도 함평 한우 하면 누구나 알아주는 한우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 함평천지 전통시장이라는 명칭으로 다시 새롭게 단장하고 전통시장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함평 천지 전통시장은 함평이 손불과 주포 등 해안가를 끼고 있어 낙지 등이 해산물이 나오고 있다. 함평군 안에는 해보면의 문장장과 월야면의 월야장은 돗자리장(왕골돗자리)으로 널리 알려졌으나 지금은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

* 예전의 함평장. 토속적이지만 비위생적으로 보인다

#담양 오일장

담양오일장은 지금 공사 중이다. 과거 오일장이 위치하고 있던 자리에 새롭게 오일장은 조성하고 있다. 오일장 현대화 사업을 하고 나면 오일장과 일반 마트와 차별점이 없어지는 것 같아서 좀 그렇지만 일단 깨끗한 환경과 주차장이 조성되면 광주 인근에서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기 위해 방문할 것이다. 원래 담양장은 대나무장으로 유명하지만 대나무 관련 상점들이 많이 생기면서 지금은 한두 팀 정도 판매하기 위해 오일장에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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