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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과실, 감나무 키우기, 관리하는 방법과 제초제 사용법

6. 금융일상마실/일상,농업정보

by 마실+여행 2024. 4. 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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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관리는 풀과의 전쟁이나 다름없다. 어린 과실수에 풀이 나면 나무 성장이 더디거나 아예 없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제초작업은 필수적이다.
1년에 5회 정도 제초작업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제초작업과 제초제 동시 살포는 1년에 1회 정도 같이 하는 게 효과적이다.
다만 어린 나무일 경우 가급적 풀을 뽑아주고 입이 나고 성장하는 단계에 이르면 그때는 제초제를 살포해도 성장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물 주기는 가급적 주 1회 한 번에 흠뻑 주기를 하고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썩게 된다.

제초장비 준비 : 자동분무기, 예초기
제초제 : 바스타, 메인제초제
보조제초제 : 스톰프, 풀이 발아 못하게 하는 약 (단독사용가능)
전착제 : 팜한농전착제, 제초제 흡수율을 높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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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식재

 

풀베기, 제초하기

 

#제초제 유형

  • 바스타 유형제초제 : 잡초를 죽이는 제초제로 나무에도 큰 피해를 주지 않는다. 20리터당 60~100ml 사용
  • 보조제초제 스톰프 : 토양처리 제초제로 풀씨가 발아하지 못하게 하는 보조제초제 역할, 나무를 심은 직후 사용하면 효과 좋음
  • 전착제 : 제초제가 잎 속으로 침투하는 효과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전착제, 약간의 전착제를 같이 사용하면 효과가 더 좋다.

#살포방법

  • 잡초잎에 물기가 없을 때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잡초잎 전체에 골고루 묻게 살포한다.
  • 마스크 착용은 필수적이고 가급적 바람을 등지고 살포한다. 나팔꽃을 사용하면 집중살포가 가능하다.

#효과적인 살포방법

  • 어린 묘목은 제초제 살포보다는 풀을 뽑아주는 것이 좋다. 부득이 살포하는 경우 잎에 묻지 않게 분무세기를 약하게 조심히 살포하는 것이 좋다. 죽지는 않지만 성장에는 지장
  • 풀이 무릎 높이까지 올라오면 예초기로 풀의 중간까지 자르고 제초제를 살포하면 더 효과적이다. 풀 잎이 제초제를 흡수하기 때문이다. 또한 요소를 첨가해서 살포하면 더 흡수율이 좋아 제거 효과가 높아진다.
거름주기

 

거름 주기는 밑거름과 웃거름을 주는 것이 좋고 질소, 인산, 칼리가 들어 있는  거름을 사용하거나 요즘에는 유기질 비료가 잘 나오는 경우가 많아 웃거름에 사용해도 된다.

밑거름 : 11월 낙엽 후부터 ~ 다음 해 3월까지

웃거름 : 6월 중순 ~ 7월 상순

 

병충해 방제

 

감나무병충은 탄저, 둥근 무늬, 까지 벌레 등 병충해에 주의해야 되고 월별 필요한 병충해 방제를 해야 한다. 꽃잎진드기, 감나무꽃무사시, 감나무잎말림병 이 가장 중요하다.

방제시기는 과실이 커지기 전인 봄, 초기 여름에 하는 것이 좋고 주요 증상과 해를 다음과 같다.

  • 꽃잎진드기는 감나무 꽃잎에 기생 나무의 성장을 방해하거나 꽃이 떨어진다.
  • 감나무꽃무사는 감나무 꽃에 알을 낳아 꽃이 떨어지고 과실 수확량이 줄어든다.
  • 감나무잎말림병은 감나무 잎이 마르게 된다.

기타 계절별 병충해 방제

  • 4월 : 흰 가루병
  • 5월 : 탄저병, 까지 벌레류, 흰 가루병
  • 6~7월 : 턴저병, 깍지벌레류, 감꼭지나방, 둥근 무늬낙엽병
  • 8월 : 깍지벌레류, 감꼭지나방, 노린재류 

병충해방제 방법 : 과수생육픔질관리 시스템 참고

 

과수생육품질관리시스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생육, 품질관리시스템

fruit.nihhs.go.kr

 

#친환경 난황유 제조장법

병충해 방제를 위해 사용 가능한 살충 효과가 있는 난황유를 제조하여 잎에 살포하면 흰가루병 등 병충해 예방효과를 거둘 수 있다.

  • 달걀노른자 1개, 식용유 60ml, 물 20l  믹서기를 이용 골고루 섞어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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