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대사의 길, 해남 달마산 달마고도와 미황사
해남 달마산은 우리나라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산으로 남쪽의 금강산이라 불린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 동백꽃, 가을에는 산 정산까지 끝없이 펼쳐진 억새가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산 정상 능선에는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데 바위 하나하나의 모양이 부처형상을 띠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성함 때문에 달마대사가 머물 곳으로 여겨 달마산이라 이름 지었다 한다. 달마산은 도솔봉- 달마산 능선에서 내려다보이는 남해의 섬과 미황사, 달마산 일대의 수려한 경관, 산능선부에 풍화에 매우 강한 규암층이 길게 노출되면서 암봉들이 병풍같이 늘어서 있어 자연경관이 뛰어난 경승지이다.'달마산은 백두산에서 시작한 백두대간이 지리산을 넘어 월출산을 지나 마지막 머문 곳으로 호남정맥의 끝을 이룬다.#달마고도, 누구나 ..
2. 섬과 둘레길 여행/둘레길 여행
2023. 4. 2. 0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