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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오일장 장날 - 세종대평, 전의왕의물, 세종, 부강 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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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의 중심지인 대전광역시 1개, 세종특별자치도에는 4개의 오일장이 아직도 존재하고 열리고 있다. 

대전 대덕구에는 신탄진시장은 3일 8일장, 세종시에는 대평시장, 전의왕의물시장은 2일 7일장, 세종전통시장은 4일 9일장, 부강전통시장은 5일 10일에 장이 열린다.

전통재래시장은 도시에 느끼지 못하는 많은 것들을 보고 즐길 수 있다. 요즘에는 간식거리도 다양하게 나오는 시장이 많으니 경제도 살릴겸 방문해서 즐겨 보세요.

목차
  • 대전,세종 오일장이 열리는 날
  • 시장별 역사와 특징

#대전 오일장

신탄진시장 오일장 3일+8일 대덕구석봉로43번길37

 

#세종 오일장

세종대평시장 상설+오일장 2일+7일 금남면대평시장1길17-2
전의왕의물시장 오일장 2일+7일 전의면장터길33
세종전통시장 상설+오일장 4일+9일 조치원읍조치원8길42
부강전통시장 상설+오일장 5일+10일 부강면부강5길18

 

시장별 특징과 역사

 

#신탄진 시장

신탄진장은 대전 대덕구 북부에 위치한 신탄진역 서쪽에 자리한 전통 5일장으로, 조선 후기의 기록에 처음 등장하여 약 300년 역사를 자랑한다.

시장에는 1000여 명의 노점 상인들과 손님들로 성황을 이룬다. 뻥튀기나 엿장수와 같은 전통시장의 명물들이 세월을 지나도 변치 않고 있다. 신탄진 시장은 매월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이 장날인 오일장이다.

인근에는 금강로하스산호빛공원, 금강로하스에코공원 등의 관광지가 있다.

 

#세종대평시장

세종대평시장은 원래 인근 감성리에 섰던 시장을 1910년 일본인이 대평리로 옮기면서 생겨났다. 세종대평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으며, 대도시화된 대전과 30여분 거리에 위치하여 주민들의 시장이용 빈도는 줄어들고 있다.
대평시장은 약 3,000여평 규모로 점포수는 69개동으로 약 160여명이 상업에 종사하고 있고, 매월 2, 7, 12, 17, 22, 27일에 5일장이 서고 있으며, 장날 이용자수는 대략 300여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의왕의물시장

전의왕의물시장은 1946년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읍내리에 개설되었으며, 약 4,700여 평에 70여개 동의 점포가 있다.
매월 2, 7, 12, 17, 22, 27일에 5일장이 서고 있으며, 주변에 베어트리파크, 운주산성, 전의향교, 뒤웅박고을 등 관광문화자원이 다수 있다.

 

#세종전통시장

세종전통시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원리와 정리에 걸쳐 매월 4, 9, 14, 19, 24, 29일에 5일장이 들어서면서 1931년경에 상가가 형성되었다.
현재 세종전통시장은 약 9,200평 규모로 점포 수는 320여개가 있고 700여명의 상인이 종사하고 있으며 주로 곡물, 수산물, 식품, 과일, 잡화류 등을 판매하고 있다.

 

#부강전통시장

부강에 장이 서는 날이면 마치 온 세상 사람들이 다 모인 듯 했다. 옛 장터인 구들기 장터에 모인 사람들로 어딜가도 시끌시끌하였고 하루종일 돌아다니며 노는 날이었다. 나루터로 돌아오는 배에는 강경젓갈을 비롯한 해산물 등이 산더미처럼 쌓여 들어와 부강시장은 성시를 이루었다 한다.
부강장은 일제 강점기부터 해산물과 소금을 가지고 내륙으로 들어갈 사람들이 모여들어 발디딜 틈이 없었으며, 1960년대 중반까지 우시장이 서는 날에는 장의 규모가 더욱 커졌다.
매월 5, 10, 15, 20, 25, 30일에 5일장이 서고 있으며, 장날 이용자 수는 대략 300여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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