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전통시장 오일장 - 세종대평,전의왕의물,세종전통,부강전통시장

세종특별자치시 오일장은 금남면의 세종대평장, 전의면 전의왕의물시장은 2일 7일자이고 조치원 세종장은 4일 9일장, 부강면 부강장은 5일 10일에 장이 열리는 5일장날이다.

세종은 계획도시이다보니 인근에 편입된 조치원등에만 오일장이 존재하고 있다.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해서 세종전통시장에서는 여름철이면 치맥 야시장등 다양한 문화행사, 축제도 열리고 있다.

시장명	유형	장날	주소
세종대평시장	상설+오일장	2일+7일	금남면대평시장1길17-2
전의왕의물시장	오일장	2일+7일	전의면장터길33
세종전통시장	상설+오일장	4일+9일	조치원읍조치원8길42
부강전통시장	상설+오일장	5일+10일	부강면부강5길18

#세종전통시장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원리와 정리에 걸쳐 매월 4, 9, 14, 19, 24, 29일에 5일장이 들어서면서 1931년경에 상가가 형성되었다. 주로 곡물, 수산물, 식품, 과일, 잡화류 등을 판매하고 있다.
예로부터 조치원읍은 국도1호선, 경부고속도로, 경부선이 지나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지역 상권의 중심 역할을 하여 오고 있으며, 교통수단의 발달과 인근 지역상권의 발달로 시장으로서의 기능과 상점가로서의 역할을 유지하고 있다.

 

#세종대평시장

원래 인근 감성리에 섰던 시장을 1910년 일본인이 대평리로 옮기면서 생겨났다.1946년 대홍수 이후로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용포리에 상설시장이 개설되었다. 대평시장은  매월 2, 7, 12, 17, 22, 27일에 5일장이 서고 있다.
세종대평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으며, 대도시화된 대전과 30여분 거리에 위치하여 주민들의 시장이용 빈도는 줄어들고 있으나, 인근 백로서식지 및 금강자연휴양림 등의 문화자원이 다수 있다.

 

#부강장

부강장은 매월 5, 10, 15, 20, 25, 30일에 열리고 부강에 장이 서는 날이면 마치 온 세상 사람들이 다 모인 듯 했다. 장날에 나온 일곱 살 아이는 어른들의 다리 때문에 앞이 보이질 않았다 한다. 나루터로 돌아오는 배에는 강경젓갈을 비롯한 해산물 등이 산더미처럼 쌓여 들어와 부강시장은 성시를 이루었다.
부강장은 일제 강점기부터 해산물과 소금을 가지고 내륙으로 들어갈 사람들이 모여들어 발디딜 틈이 없었으며, 1960년대 중반까지 우시장이 서는 날에는 장의 규모가 더욱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