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에 있는 흑산도, 홍도는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2시간 정도 들어가야 하는 섬이다. 홍도와 흑산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일 정도로 풍경이 아름답고 구경거리가 많다.
두 개의 섬은 기항지만 다를 뿐 하나로 생각하고 여행할 수 있다. 홍도에서 1박을 하던지 흑산도에 1박을 하던지 계획을 세우고 여행하면 아침 07:50분 배로 들어갈 경우 1박 2일 여정이면 충분하다.
홍도는 유람선으로 섬전체를 돌아보고, 흑산도는 택시로 돌아보면 가장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다.
#목포에서 흑산도 들어가는 여객편 |
목포에서 ~ 비금, 도초도 ~ 흑산도 ~ 홍도를 거쳐가는 배편은 1일 2회 정기 편이 운행되고 있어서 섬을 들어갈 때는 07:50분 배편 나올 때는 흑산도에서 15:10 배편을 이용하면 목포에 17:50분에 입항할 수 있다.
소요시간 : 2시간 30분
요금(1인) : 가는편 53,200원, 오는 편 48,700원
선사 | 목포출발 | 기항지 | 소요시간 |
남해,동양 | 07:50 | 비금,도초,흑산도, 홍도 | 2시간 |
남해,동양 | 12:30 | 비금,도초,흑산도,홍도 | 2시간 |
남해,동양 | 15:30 | 비금,도초,흑산도 | 2시간 |
#유람선으로 홍도 돌아보기 |
홍도여행은 도보로 내부를 둘러보는 것과 유람선을 타고 여행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홍도유람선은 (2만 8천 원)으로 2시간가량 시간이 소요되고 홍도항에서 상시 운영하고 있다. 홍도유람선은 홍도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고 대부분 정기선과 연계하여 시간대를 조절해 준다.
홍도에 있는 주요 관광포인트는 유람선으로 갈 수 있는 홍도 촛대바위, 남문바위 등 섬외곽에 떠 있는 비경과 내부에 있는 깃대봉이다. 깃대봉도 오르는 사람들이 많다.
전라남도 신안군 서부 해상에 있는 섬. 행정구역상 흑산면에 속한다. 목포에서 서쪽으로 약 107km 지점에 있다. 주위에는 단 옷 섬·방귀여·아랫 제비여 등 20여 개의 부속섬이 있다. 해질 무렵이면 섬 전체가 붉게 물든다고 해서 홍도라고 했다.
기반암은 규암과 사암이 대부분이고, 부분적으로 역암과 셰일을 협재 한다. 흰 동백·풍란 등의 자생지로 약 274종의 다양한 식물상이 분포하며, 동물상으로는 남방계의 나비와 새 종류가 많다.
매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수입이 더 많아 주소득원이 되고 있다. 섬 전체가 아름다워 남해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명승지이며, 홍도 천연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유람선 마지막 구간에서 배에서 직접 손질한 횟감을 판매하기도 한다.
#택시로 흑산도 돌아보기 |
흑산도 여행은 일주도로를 통하여 상라산성, 전망대, 흑산도아가씨 노래비 등 택시 등으로 돌아볼 수 있다. 택시를 이용하는 게 좋은데 택시 여행(1시간 30분. 7만 원)으로 돌아보는 게 한가롭게 구경할 수 있다.
홍도에서 숙박할 경우 일출, 일몰의 장관을 볼 수 있고 흑산도에서는 숙박시설이나 먹거리가 홍도보다는 많아 1박을 할 경우에 흑산도에서 하는 것을 좋다.
우리나라 행정구역상 최서남단 해역에 위치한 섬으로 바닷물이 푸르다 못해 검다 해서 흑산도라 불리고, 산지가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논농사는 전무한 실정이고, 수산업과 관광산업에 의존하고 있다.
대흑산도를 중심으로 한 인근의 영산도, 다물도, 대둔도, 홍도 등은 천혜의 관광 보고로 섬에 특유의 문화유적이 많으며, 다도해해상 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해안을 따라 연장 24km의 일주도로가 닦여져 있어 섬 전역을 한 바퀴 돌면 흑산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적을 거의 다 볼 수 있으며 섬 여행의 제 맛인 해상관광을 하려면 예리항을 출발해 열목동굴 ~ 홍어 마을 ~ 범마을 ~ 칠성동 굴 ~ 돌고래 바위 ~ 스님 바위 ~ 촛대바위 ~ 남근석 ~ 거북이 바위 등을 돌아보면 되는데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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