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군산군도, 선유도, 장자도, 무녀도 여행

전라북도 군산시에 속하며 크고 작은 섬들이 모여서 마치 산처럼 보인다 하여 군산도라 불리다. 고려 때 수군을 배치하기 위해 군산진을 설치, 이후 육지로 기지가 옮기면서 지금의 고군산이라는 명칭을 얻게 되었다 한다.

주요 관광지는 신시도에서 진입하여 ~ 고군산대교 ~ 무녀도 ~ 선유도 ~ 장자도 ~ 대장도로 다리가 건설되면서 자동차로 여행할 수 있는 곳으로 변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선유도 여행

고군산군도 대표적인 여행지로 선유도 해수욕장, 스카이라인이 있어 여름철에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기 위해 찾는 곳이다. 우리나라 섬 여행 중 백미로 꼽히는 곳으로 교량이 개통되어 자동차로 여행이 가능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장자도 여행

구군산군도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장자도는 횟집 등 주차장 주변에 먹거리 타운이 있어 항상 혼잡한 지역이다. 오히려 선유도 해수욕장 부근에 주차하고 걸어서 장자도를 오는 방법이 더 좋다. 특히 장자도에서 대장도를 들어가는 길은 걷기에는 좋으나 자동차로 들어가면 교행이 어려울 정도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무녀도 여행

무녀도는 해안선을 따라 걷을 수 있는 테크가 설치되어 있고 주변 경사가 원만해서 갯바위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많다. 요즘 갯바위 낚시는 가족단위로 찾은 이가 생각보다 많은 걸 알 수 있다.

#대장도 여행

대장도에는 대장도 장자 할머니바위라는 슬픈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대장봉을 오를 수 있게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어서 산을 오르는 관광객들이 많으나 비탈면을 타고 올라가는 구간이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장자 할머니바위를 보면서 사랑을 약속하면 사랑이 이루어지고 배반하면 돌이 된다 한다.

고군산 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