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구례 오일장 - 먹거리, 간식거리, 살거리

전라남도 구례군은 지리산과 섬진강을 끼고 있는 고장으로 예전에는 깊은 산속이어서 동학운동의 식량기지, 임진왜란 등에 항일운동의 전초 기지였다.

구례 오일장은 구례읍에 위치하고 있고 구례5일장, 알콩달콩 장터 등으로 불리고 매월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에 오일장이 열리는 전통재래시장이다.

구례 오일장은 상설시장과 5일장으로 구분되어 운영되고 있고 오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시장 이곳저곳에 보부상들로 장을 보러 나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구례오일장

상설시장 : 매일 열리는 시장 점포
청년모아 : 간식거리, 먹거리 저모
오일장 : 좌판구역과 난장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음
수산물장터 : 수산물을 중심으로 파는 거리

 

#청년모아

시장 주차장옆, 시장 초입에 있는 청년모아 간식거리 매점이 모여있다. 안쪽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식탁이 마련되어 있고 웨이팅 하는 곳은 옛날찹쌀호떡집이다.

#좌판대 있는 오일장터

평소에는 시장이 열리지 않지만 오일장에는 좌판이 마련되고 다양한 상품들이 나온다. 전문적으로 파는 상인들이 많으나 간혹 집에서 직접 만든 수제품들도 가지고 나온 사람들도 있다.

 

#좌판 없이 열리는 오일시장

장터자리를 차지하지 못한 상인들은 시장 밖에 야채를 팔고 있다.

#오일장 수산물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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