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걷기좋은 길. 전남 담양 관방제림

담양 관방제림은 담양지역에 비가 많이 내리는 곳으로 수해를 방지하기 위해 나무를 심기 시작하엮으며 제방을 만들고 그 위해 나무를 심어서 오늘에 이르고 있는 지역이다. 담양에는 메타스퀘어길이 유명하여 이길을 걷다가 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끝자락 길을 걷너면 관방제림과 연결되어 있는 길이다.

담양 관방제림은 길이는 짦지만 여름에 걷기 좋은 길이다. 큰 나무가 만들어주는 그늘과 쉬원함이 있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여디를 가나 걷기 열풍이 대단하다. 특히 가능한 어디서나 맨발로 산책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맨발산책을 즐기고 있는 것 같다. 

#관방제림

1991년 11월 27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나무의 나이는 300년 내외이고 가슴높이의 줄기둘레는 1∼3m 정도로 제방위에 항상 푸르름과 쉬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다. 현재 자라고 있는 나무의 종류는 푸조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등 184그루이다. 

관방제림

나무인식표

맨발산책

2022.11.05 - [1. 구석구석 전국여행/생태관광여행] - 담양 뚜벅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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