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제주 올레길 7코스, 주상절리, 선녀탕

2. 섬과 둘레길 여행/섬 여행

by 마실+여행 2022. 3. 3. 17:16

본문

728x90

‘올레길’ 은 제주도 방언으로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말한다. 제주 해안을 따라 나 있는 올레길을 걸어가면서 제주의 자연과 역사, 신화, 문화, 여성 등 다양한 문화 코드를 경험할 수 있다.  2007년 9월 제 1코스 시흥-광치기(총 15.6km) 구간이 개발된 뒤 2010년 11월까지 총 22개의 코스(총연장 350km)가 개발되었다. 각 코스는 평균 10~20km 거리로 도보로 3~6시간이 걸리는 상당한 거리다. 

올해 7코스 부근읕 외돌개. 선녀탕. 세연교. 주상절리대 등이 있는 아름다운 해안가를 끼고 있다. 산책하기도 좋고 추억을 만드는 사진 찍기 좋은 장소가 많다. 올레길 7코스 (제주올레여행자센터 ~ 월평올레) 구간으로 총 거리 : 17.6km
시간 : 5 ~ 6시간 주요관광지는  외돌개, 바닷길 산책로 좋고 쉬어가는 곳이 많아서 올레길 코스로서 좋고 외돌개는 관광지로는 유명한 코스이면서 힐링하기도 좋은 코스입니다

제주 주상절리는 광주광역시 무등산 등에 있는 주상절리와 같이 용암이 식으면서 5각. 6각 등 기둥을 이루는 것으로 학술적 가치뿐만 아니라 보기에도 아름답다.

 

올래 7 코스

 

0 주상절리대

7코스 올래길 끝부분에서 조금 더가면 아름다운 주상절리대를 볼 수 있다.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 대가 위치하는 해안의 지명은 지삿개이며 주상절리대는 지삿개 바위라고 불렀다. 지삿개 해안은 본래 중문 지역에 속했으나 중문 관광단지가 조성되기 전에는 이곳에 가기 위해 대포마을을 통과하여 너 백이 농로를 이용하는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대포동 주상절리라고 많이 불렀다.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14만∼25만 년 전 사이에 녹하지악에서 분출한 대포동 조면현무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삿개해안은 학술적 가치가 크고 경관이 수려하여 2005년 1월 6일에 천연기념물 제443호로 지정되었다. 2006년 12월에는 탐방객 증가로 인한 훼손을 우려하여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였다.

 

주상절리대

0 황우지 해안 선녀탕

올래 7코스 중간 부분에 있는 황우지 해얀 선녀탕은 85개의 개단을 내려가면 볼 수 있다. 아래로 내려가서 보기보다는 계단을 내려가다 중간에서 전체적으로 보는 것이 더 아름답다.

‘황고지”는 무지개의 제주 고어이다. 무지개 모양의 둥그런 해안절벽이 선녀탕으로 연결되어 선녀들이 무지개를 타고 지상으로 목욕하러 내려오는 것을 상상할 수 있다.
신선바위 품속에 안겨있는 천연풀장은 선녀들이 지상에 내려오면 한 번쯤은 들르고 갔을 법한 절경에 선녀탕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스런 경관에 대한 소문이 퍼지면서 찾는 이들이 늘어나 황우지 선녀탕은 스노클링의 명소가 되었다.

선녀탕

0 외돌개

외돌개는 외롭게 돌 기둥이 나 홀로 무작정 서 있는 느낌을 갖게 한다. 기다림을 지나 그리움은 돌이 되어버리고 뭍에서 아슬아슬하게 홀로 외롭게 바다에 서있다고 해서 붙여진 외돌개 남주의 해금강 서귀포 칠십리 해안가를 둘러싼 기암절벽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20m 높이의 기둥 바위인 외돌개이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