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따라 흐르는 여행지
섬진강은 전북 장수 ~ 임실 ~ 남원 ~ 곡성 ~ 구례 ~ 하동 ~ 광양에 이르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긴 강으로 장수에서 광양까지 섬진강 주변에 여행지를 돌아다보는 이야기. 봄에는 벚꽃 100리 길, 가을에는 지리산 단풍 등 섬진강은 사시사철 볼거리로 넘쳐난다.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팔공산의 북쪽 1,080m 지점 서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북서쪽으로 흐르다가 정읍시와 임실군의 경계에 이르러 갈담저수지를 이룬다. 순창 등 인근 군 남동쪽으로 흐르며 하동군 금성면과 광양시 진월면 경계에서 광양만으로 흘러든다. 섬진강은 모래가 고와 두치강·모래가람·모래내·다사강·대사강·사천·기문하 등으로도 불렸다. 1965년 12월 한국 최초의 다목적댐인 섬진강댐이 완공되어 중류·하류의 홍수피해를 방지하게 되었다...
5. 전국 가볼만한 여행지
2022. 2. 27.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