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에 위치한 무장전통재래시장, 오일장

전라북도 고창군에는 무장전통 오일장을 비롯해 6개의 오일장이 있으나 많은 시장들이 인구감소, 고령화로 인해 거의 유명무실해지는 것이 안타깝다.

고창군 무장면에 위치한 무장전통시장도 마찬가지로 예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장이였으나 지금은 거의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무장전통시장

오일장

5일+10일

전북고창군무장면왕제산로725

 

무장시장 장날 방문해보니 생선가게 1, 공구판매 1, 봄철이 되니 각종 모종과 야채 판매, 잡동사니 판매하는 상인들 이외 거의 없다. 방문하는 고객들은 한두 명씩 보이나 살 것이 없으니 당연히 구경할 것도 없어서 발길을 돌린다.

여행할 때 인근에 오일장을 들리곤 하는데 면단위 시장은 대도시 주변 아니고는 대부분 사라질 위기에 놓인 게 현실이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