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가볼만한 전통시장 - 서문시장, 방천시장

대구 중구 가볼 만한 시장으로는 우리나라 대표할 만한 시장 서문시장과 김광석 거리와 가까운 방천시장이 있다.

방천시장은  1945년 광복 후 일본과 만주 등지에서 돌아온 전재민들이 호구지책으로 장사를 시작하면서 생긴 시장으로, 신천제방을 따라 터를 잡았다 하여 방천시장이라 불리기 시작했다.

서문시장은 전국 3대 시장 중 하나로 예전에는 대구장이라 불렀으나 성밖으로 이전하면서 서문시장으로 불리고 있다. 시장규모가 워낙 커서 잘 못하면 길을 잃을 정도로 방대한 규모를 가지고 있다.

시장명	위치	개설일
방천시장	달구벌대로 446번길 11	2005
서문시장	큰장로 28번길 10	조선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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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천시장
대구 도심을 남북으로 통과하는 신천에 놓인 수성교 옆에 자리 잡고 있으며 신천 제방을 따라 개설된 시장이라 하여 방천시장으로 불리어짐. 야채, 과일, 곡물, 식육, 생선등의 다양한 음식이 판매되고 있다.

인근에 가수 김광석을 추모하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이 있어 전통시장과 예술이 접목되어 이색적인 공간이 되고 있다.

 
#서문시장
조선시대 이래로 영남지방 상업의 중심지로서 옛 이름은 대구장으로 현재 서문시장은 약 4천여 개의 점포가 들어서 있으며 상인수는 약 2만여 명이다.
1, 2, 4, 5 지구와 동산상가, 명품플라자상가, 건해산물상가, 아진상가상점가등 8개 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거래 품목은 주단, 포목등 섬유 관련 품목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원단시장이며 그밖에 한복, 액세서리, 이불, 의류, 그릇, 청과, 건어물, 해산물 등 다양한 상품이 거래되고 있다.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하려면 서문지장 2 지구에 주차하던지 지하철를 타고 오면 2지구와 서문시장, 1지구를 전체를 둘레볼 수 있다. 서문시장 2지구에 먹거리와 옷 쇼핑 공간이 모여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