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축제로 유명한 전남 함평군 대표시장은 함평전통시장으로 상설장과 2일과 7일에 장이 열리는 5일장이다. 나산면에는 4일과 9일에 나산장이, 월야면에는 5일과 10일에 열리는 월야장이 해보면에는 3일과 8일에 열리는 해보장이 있다.
함평장은 예전에 소시장이 크게 열려 전남 소값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거래가 많이 되었다 한다.
옛 전통이 남아 있어서 지금도 함평한우가 유명하다. 함평시장 내 복명식당은 육회비빔밥으로 유명해서 비빔밥을 먹기 위해 사람들이 찾고 있다.
시장명 | 장날 | 주소 |
함평전통시장 | 2일+7일 (상설+오일장) |
함평읍 시장길 105 |
나산시장 | 4일+9일 | 나산면나산길15-10 |
월야시장 | 5일+10일 | 월야면밀재로1504-5 |
해보시장 | 3일+8일 (상설+오일) |
해보면밀재로1274-12 |
함평장은 매월 2일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 등에 열리는 오일장으로 아직도 시골 장터다운 푸짐한 인심은 그대로 남아 있다. 함평장을 가리켜 '함평 큰 소장'이라고도 하는데 함평의 우시장이 크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다. 장날에 사고 팔리는 소의 숫자는 평균 700여 마리나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함평 큰 소장이 전남의 소값을 좌우한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 였다 한다.
#함평장의 육회비빔밥
함평장 인근에서 판매하고 있는 비빔밥은 소고기 육회로 만든 비빔밥으로 생고기비빔밥이라고도 하는데 생고기를 자주 먹지 않는 지역에서는 육회비빔밥을 많이 먹는다.
생고기를 먹는 지역에서는 간이 되지 않는 순수한 소고기와 야채를 비벼서 먹는 것과, 소고기를 약간 숙성시키고 간을 해서 야채와 비벼 먹는 비빔밥이 있다.
#육회비빔밥 맛집 : 복명식당 전남 함평군 함평읍 시장길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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