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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오일장, 전통재래 5일장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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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문경시 전통 오일장은 문경장 2일과 7일장, 점촌장은 3일과 8일장, 가은아자게시장 4일과 9일에 5일장이 열린다. 또한 문경중앙시장은 상설장이다.

문경시 시장은 문경중앙시장, 점촌시장이 가장 크다. 문경중앙, 점촌장에서는 사계절 산나물과 지역특산품인 문경사과, 문경오미자, 약돌한우, 약돌돼지가 많이 거래된다.

가은장에서는 대야산 등 심산에서 채취되는 다양한 산채가 많이 출하되고 있으며 철따라 송이, 고사리, 더덕, 두릅, 참나물 등이 자주 거리된다.

 

시장명 유형 장날 주소
문경전통시장 상설+오일장 2일+7일 문경읍문희로41-15
점촌전통시장(구신흥시장) 상설+오일장 3일+8일 신흥시장길19
가은아자개시장 상설+오일장 4일+9일 가은읍가은5길7
문경중앙시장 상설장 매일 중앙시장길32-10

 

#문경 오일장

일제시대의 1930년대 개설되었다. 자체의 읍세를 갖고 있어 시장이 활발한 편이었으나, 이농현상 등 농촌인구의 감소로 인해 현재는 시장기능이 쇠퇴하고 있다. 주흘산 등 심산에서 채취되는 다양한 산채가 많이 출하되고 있으며 특히 철 따라 송이, 사과, 고사리, 더덕, 두릅 등 지방특산물이 많이 거래된다.

 

#점촌 오일장

1995년 개장한 시장은 중앙시장과 더불어 문경시내의 대표적 시장이다. 인근에 시내버스터미널이 위치하고 있는 교통의 요지로서 매월 3,8,13,18,23,28일에 전통 5일장이 열린다. 장날에는 200여개의 점포와 200여 노점상들이 나와 손님을 맞이하는 소박한 시골장의 정서를 느낄 수 있다. 백두대간에서 채취한 사계절 각종 산나물과 지역특산품인 문경사과, 문경오미자, 약돌한우, 약돌돼지를 판매한다.

 

#가은 오일장

문경시에서는 다소 외딴 곳이고 광산촌을 끼고 있어 독립된 시장권을 형성하고 있으나 80년대 초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에 의하여 이곳의 광산이 폐광되면서 그 시장 기능도 다소 쇠퇴하고 있다. 현재의 가은시장(아자개 장터)은 2011년 체험형 문화관광시장으로 재개장하여 상인과 지역민, 관광객이 함께 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야산 등 심산에서 채취되는 다양한 산채가 많이 출하되고 있으며 철 따라 송이, 고사리, 더덕, 두릅, 참나물 등이 풍부하게 출하되고 있다.

 

#문경중앙 오일장

근대시대(1950년대) 이후부터 상설시장이 열렸던 유서깊은 시골장이다. 점촌지역의 중심시장으로 7~80년대에 가장 성황 했으나 석탄경기 이후부터 사양화길을 걷고 있다. 사계절 산나물과 지역특산품인 문경사과, 문경오미자, 약돌한우, 약돌돼지를 가장 신선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의류와 이불 등 포목제품들은 장인들의 손길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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