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오일장, 전통재래 5일시장 가볼만한곳

경상북도 예천군 오일장은 예천상설시장, 예천장은 2일 7일장이고 용궁장은 4일 9일장, 풍양장은 3일 8일장이다. 우리나라 전통시장은 예로부터 자생적으로 물물교환장소이기도 했다가 조선 후기 들어서면서 지금의 5일장이 자리를 잡았다 한다.

용궁장 인근에는 산을 구비처 둘아가는 특이한 지형의 회룡포가 있고 비룡산이 있다. 풍양장의 경우는 대부분 면단위 오일장이 그렇듯 오후 4시경이면 장이 파한다.

 

 

#예천군 전통재래시장, 오일장

시장명	유형	장날	위치
예천상설시장	상설+오일장	2일+7일	예천읍상설시장2길3-1
예천시장	상설+오일장	2일+7일	예천읍시장로127
용궁시장	상설+오일장	4일+9일	용궁면용궁시장길9
풍양시장	오일장	3일+8일	풍양면낙상2길37-13

 

#예천장

예천장은 2, 12일, 22일과 7, 17일, 27일에 열리는 장으로 예천군 읍내 시장이다. 인근에 도정서원에는 약포선생과 그의 아들 청 풍자 정윤목을 모셔 놓은 약포사당이 있으며 울창한 수림과 넓고 맑은 백사장이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좋다.

 

#용궁장

육지속의 섬마을 회룡포는 강이 산을  돌아가는 특이한 지형으로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육지 속의 섬마을』이다. 이곳은 맑은 물과 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통일신라시대의 운명선사가 세운 천년고찰 장안사가 산중턱에 있으며 이 사찰의 뒷산에 올라가면 팔각정의 전망대가 있어 회룡포(의성포) 마을의 절경이 한눈에 들여다 보인다. 가을동화 등이 촬영되었다.

 

#풍양장

풍양장은 8, 18, 28일의 10일장과 세밀시장과 13, 23일의 10일장이 1931년 현재 장이 옮겨와 3, 8일의 5일장이 되었다. 예전에는 낙동강을 이용한 소금배와 상선에 의한 물물 교환처로 번창했으나 지금은 지방특산물인 쌀, 참깨, 고추 등이 주요 거래품목으로 장날에는 아침 일찍부터 오후 4시경까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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