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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에 해뜨는 마을 충남 서천 마랑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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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면 마량포구, 해 뜨는 마을은 지형적 위치상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볼 수 있다. 그래서 마량포구에 위치한 마량리를 마량포해돋이마을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마량포구 방파제는 고기가 잘 잡히는 포인트이며, 새벽에 마량포구 어판장에 가면 어민들이 갓 잡아 온 싱싱한 해산물을 경매가 이루어진다.

또한 1월에는 마량포 해돋이축제, 3월에는 동백꽃주꾸미축제, 그리고 5월에는 자연산 광어도미축제가 줄줄이 열려 볼거리, 먹을거리가 넘쳐난다. 마량포구 뒤편으로 가면 500여 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동백나무 70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는 동백나무숲이 있다. 

  • 위치 :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344 마량포해돋이마을
  • 주변관광지 : 동백나무숲, 해돋이, 둘레길, 방파제 낚시, 한국최초 성경도래지, 홍원항

마량포구 입구
마량포구 입구

#마량어촌계 수산물 시장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수산물시장으로 경매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규모면에서는 홍원항에 비해 얼마 되지 않지만 배선주 관계자들이 운영하는 가게가 몇 집 있고 그 옆에 식당이 있다. 식당은 계절 해산물 메뉴가 주로 하는데,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불친절하다.  이해가 되긴 하지만 좀 그렇다.

횟집
어촌계 수산물 판매장과 식당

#마량리 해돋이 둘레길

마량포구 방파제에서 해안을 따라 1km 정도 산책로 트랙이 만들어져 있다. 조용해서 산책하기 좋으나 새해에는 해맞이와 해넘이를 보기위한 관광객들로 붐빈다.

둘레길
마량리 해돋이 둘레길

#새우잡이배

9월 어느때인데 새우잡이배가 포구에서 하역작업을 하고 있다. 

새우잡이배
9월 새우잡이가 한창이다.

#한국최초 성경도래지 기념관

한국최초 성경도래지는 성경이 전래된 역사적 사실을 기록, 전시해 놓은 곳으로 소규모이지만 알차게 조성되어 있다.

성경도래지
한국최초 성경도래지 기념관

#서천 동백나무숲

1965년 4월 1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서쪽 바닷가는 바람이 강하여 몇 그루밖에 남지 못하였고 동쪽에만 70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이것들도 강한 바람 때문에 높이 자라지를 못하고 옆으로 퍼져 있다. 봄철 주꾸미 축제가 열리는 계절이 되면 동백꽃이 만개하여  그때가 제일 아름답다.

동백나무숲
동백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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