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여러 축제 중 차를 소재로 하는 대표 축제는 문경 찻사발축제, 보성 다향대축제, 하동 세계 차엑스포가 있다. 3개의 축제 중 보성과 하동 축제는 차를, 문경은 차를 먹을 수 있는 전통도자기 사발을 주체로 하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과 차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현장에서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가 늘어나면서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문경 찻사발축제
전통 도자기의 모든 것, 찻사발의 고장 문경에서 만나자!, 문경전통 발물레, 망댕이 가마를 바탕으로 한 문경 전통도자기의 정통성을 되새기고, 찻사발의 신비와 천년의 예술 혼을 느끼는 뜻깊은 만남수 있다.
행사명 : 문경찻사발축제 (천년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
일시 : 2023.4.29 ~ 5.7 (9일간)
장소 : 문경새재오픈세트장
주제 : 찻사발을 원한다. 문경에서 픽하다
<행사내용>
공식행사, 기획전시, 특별전시, 특별프로그램(찻사발 명장명품경매, 찻사발랜선번개마켓, 문경사기장의 하루 이야기 등), 참여프로그램(도자기체험사랑방, 망각의 찻집, 구매자대상 추첨이벤트 등), 체험행사, 알찬행사, 부대행사 등
<개막축하공연>
일시 : 4.29(토) 14:00
장소 :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출연 : 장민호, 김희재, 김의영, 박서진, 최석준, 주민 등
<폐막 및 트롯인문경공연>
일시 : 5.7(일) 16:00
장소 :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보성 다향대축제
올해로 46회째를 맞이하는 보성다향대축제는 매년 곡우(24절기 중 하나로, 양력 4월 20일경) 즈음에 수확한 찻잎으로 우린 차로, 맛이 부드럽고 향이 은은해 최상품의 녹차로 꼽히는 계절에 열린다.
초록의 차밭에서 느끼는 평온한 마음으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다. 특히 보석 같은 차밭경관을 배경에 두고 찻잎 따기, 차 만들기, 나만의 차 마시기, 녹차테라피 등 녹차를 테마로 하는 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은 신체적, 정서적, 정신적 효과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행사명 : 제46회 보성 다행제 축제
일시 : 2023.4.29 ~ 5.7 (9일간)
장소 : 보성차문화공원 및 차밭 일원
주제 : 천년 차의 신비, 보성아 놀자
<행사내용>
#하동 세계차엑스포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차 재배를 시작했던 신라시대부터 이어온 1200년 차 역사를 품고 있는 하동 지리산에서 차를 소재로 하는 축제가 열린다. 경상남도 하동군은 1,200년전 당나라 사신으로 갔던 대렴공이 차씨앗을 들여온 차 시배지이며 뿐만 아니라 다도(茶道)의 중흥지로 '하동 전통차 농업'은 2017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행사명 :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일시 : 2023.5.4 ~ 6.3 (31일간)
장소 : 하동스포츠파크, 하동야생차박물관 일원
주제 :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
<행사내용>
차 천년관(주제관), 웰니스관, 월드티 아트관, 산업융복합관, 주제영상관 등 5개의 전시관이 운영되며, 사전행사로는 왕의 차 진상식 있으며 공식행사는 개장식, 개막식, 폐막식등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한민국 차의 날 기념 차인 큰 잔치, 세계 피추드 경연대회, 월드 티자이너 챔피언십, 찻잔 들고 세계여행, 다 함께 차차차, 와글와글 차회, 차를 맛있게·예쁘게·재밌게 즐길 수 있는 차 한잔체험(맛있茶, 예쁘茶, 재밌다茶)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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