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산성과 백제 문화재

공주은 백제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방행정의 중심으로 공산성은 백제당시에는 웅진성, 고려시대 이후에는 공산성, 조선 인조 이후에는 쌍수산성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또한 백제 의자왕이 잠시거처 하였고, 나당연합군에 대항하는 백제 부흥운동의 중심지, 1623년 이괄의 난 때 인조가 잠시 피난하기도 하였다. 인절미는 1624년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공주에 머물렀을 당시 임씨 성을 가진 백성이 콩고물에 무친 떡을 임금님께 진상한 떡으로, 맛이 좋아 이름을 ‘임절미’라 붙여진 뒤 오늘날 인절미로 전해 졌다고 한다. 이를 모태로 인절미 축제도 개최하고 있다.
2023년 제 69회 백제문화재는 오는 공산성과 금강 일원,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한다. 2023년에는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리는 주제로 9월 23일부터 17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o 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로 280 (금성동)

o 사적 제12호(1963년 1월 21일 지정) / 백제시대 건립

o 세계문화유산 등재 / 백제문화재 - 23. 69회 대백제전 : 2023년 9월 23일~ 10월 9일 (17일간)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

공산성 입구 위에서 본 성곽길

#광복루

광복루는 공산성의 동쪽 가장 높은 지역에 위치하는 누각이다. 공산성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기서 공주 시가지, 금강 일원을 볼 수 있다. 

공산성 가장 높은곳에 위히한 광복루

# 제69회 백제문화재

일  시 : 2023.9.23 ~ 10.9(17일간) 공주시,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

주  제 : "대백제, 세게와 통하다"

69년을 이어온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수도였던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1955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축제로  2015년 7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2023 대백제전은 찬란한 문화를 꽃피워 이웃나라에 전파함으로써  '한류원조로서의 백제문화'를 국내외에 확산시키고,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하여  2023년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2년 제 68회 백제문화제 개최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