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설 명절에 가볼만한 겨울 축제

요즘 명절은 예전에 느꼈던 명절 풍경은 사라지고 추억과 할 일이 없는 연휴로 변해가는게 아쉽기도 하지만 설명절 연휴 때 개최되는 축제들이 있어서 다행이다. 명절연휴기간에 마땅히 여행 가기가 어중간한 사람들은 가까운 겨울축제장을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내시길

#인제빙어축제

인제빙어축제는 1월 20(금)일부터 29(일) 일까지 인제군 남면 빙어호에서 열리는 축제로 금년에 23회째를 맞이하는 축제로 여러 가지 프로그램과 볼거리, 먹거리를 준비해 놓고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트로트 아이돌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이찬원 21일 14부터 진행하는 개막식 프로그램에 참여해 축하 공연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빙어낚시를 대표로 얼음썰매, 얼음축구대회, 눈썰매와 윈터 서든어택 대회, 열기구 등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색체험프로그램이 여러가지 준비되어 있다.

자료출처 : 인재군청, 인재문화재단

 

#대관령 눈꽃축제

대한민국 겨울의 중심 ‘대관령’에서 매년 1월이 되면 ‘대관령눈꽃축제’가 개최된자. 하늘아래 첫 동네라는 대관령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서리가 내렸다고 합니다. 1993년 1월, 대관령면의 지역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대관령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것이 지금은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 발전했왔다.
올해 ‘대관령눈꽃축제’는 눈으로 만든 이글루인 ‘눈글루’를 마련해 빛터널, 아이스카페 등 이색적인 공간을 마련하였고, 바깥에는 길이 100미터의 대현 눈썰매장을 마련하여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23년 축제는 해발 700m 고원지대인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 오는1. 20∼29일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