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웃장의 역사는 조선시대부터 난전인 5일장이 1928년 계획적인 시장으로 탈바꿈하면서 만들어진 곳이 순천 웃장이다.
일제 강점기에는 남문다리에서 시내 중심지가 전부 장터였다. 지금의 웃장은 위생상의 문제로 북문 밖으로 옮겨진 것이다.
그 뒤 웃장으로 개명되어 1974년 시장건물이 들어섰고 1975년 상설시장으로 개장된 이후 5일장으로 자리 잡았다.
웃장'은 '윗장'에서 유래된 말로, 과거 순천 지역의 상업 중심지 역할을 했던 시장을 뜻하며 북부시장으로 불리기도 하며 오일장날은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에 열리는 5,10일장이다.
요즘에는 꼬막이 제철이고 철마다 주변에 나는 농산물, 해산물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시장명 | 유형 | 장날 | 장터, 위치 |
웃장 | 상설+ 오일장 |
5일+ 10일 |
북문길40 |
#순천 웃장 국밥거리
100년 전통의 순천 웃장은 상설시장이면서 오일장이다. 상설시장 건물에는 국밥집들이 밀집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곳은 오래전부터 다양한 음식점들이 자리 잡고, 특히 순대국밥, 돼지국밥 등 푸짐하고 저렴한 국밥 메뉴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시장 주변에 상인과 고객을 위한 간단하고 든든한 식사를 제공하는 국밥집들이 형성되면서 오늘날의 국밥거리로 발전하게 되었다.
최근 들어서는 순천만, 순천국가정원 등에 관광객등이 증가하면서 부근에 있는 웃장, 아랫장 등 시장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순천의 오일장
순천의 대표적인 시장은 웃장과 아랫장이고, 승주시장, 주암시장 등 총 4개의 오일장이 운영되고 있다. 순천은 순천만에서 나는 꼬막, 짱뚱어 등 해산물,
순천아랫장 | 상설+ 오일장 |
2일+ 7일 |
장평로60 |
승주시장 | 오일장 | 1일+ 6일 |
승주장길14 |
주암시장 | 오일장 | 3일+ 8일 |
주암호길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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