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 매실축제, 섬진강을 품고 있는 청매실농원, 꽃개화 상황
많아도 너무 많은 매화꽃, 관광객 광양 청매실 농원에서 열리는 축제 이야기다. 광양매화축제는 섬진강변과 청매실농원을 중심으로 매화군락이 환상적인 장관을 이루며 매년 100만이 넘는 관광객을 불러 모은다.
겨울에 움추렸던 사람들이 봄이 되면 가장 먼저 열리는 꽃축제장에 몰리는 것이 아닌가 한다. 금년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오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와 '매화가 오니 봄이 피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축제가 열린다
관광객이 너무 많이 몰리는 관계로 주차가 문제인데 가급적 평일에 돌아보는 것이 좋고 주차장도 가급적 외곽 주차장을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하다. 축제기간이 아니여도 사람들이 너무 많아 주차문제를 감수해야된다.
#광양매화축제
- 기간 : 24.3.8 ~ 3.17
- 위치 :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지막1길
- 입장료 : 5,000원(지역상품권 환급
- 개화상황 : 24.3.2 50~60%
#24년 주요 프로그램
금년부터는 쾌적한 축제장 마련을 위해 개최 최초 축제장 유료화(전액 축제상품권 환원), 차 없는 거리 등을 시도한다. 아울러 매화꽃 흩날리는 매화 팜파티 등을 선사하는 1박 2일 프로그램, 매실 하이볼 체험, 나만의 공간 매화나무 아래, 섬진강 맨발(얼음길) 걷기 등 광양매화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킬러콘텐츠를 대거 도입한다.
#매실 막걸리
청매실 농원에 가장 많이 판매되는 것은 아마 매실막걸리, 1병에 7,000 원하고 두개 세트로 많이 사간다. 또한 마을 안쪽에 일반가정에서 체험형 농장, 즉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시골국수, 부친게, 도토리묵을 주로 판매하는데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식당보다는 규모도 작고 특별한 맛도 없지만 항상 우리가 먹는 질리지 않은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