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지리산 천년고찰 - 수령 300년 홍매화가 있는 화엄사
지리산은 우리나라 최초국립공원으로 산세는 유순하나 둘레가 800리로 전라, 경상에 걸쳐 있는 명산이다. 지리산이 품고 있는 사찰은 산봉우리만큼 많다.
화엄사, 연곡사, 사성암, 천은사를 시작으로 실상사, 쌍계사, 서암정사, 문수사 등 천년만큼이나 많은 사찰이 많다. 그 중 최고의 사찰은 단연 자리산 화엄사이다.
봄이 되면 가장 먼저 피는 꽃 매화중 화엄사 홍매화 1주가 있는데 24년 1월에 국가유산 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최종 선정 되었다. 사찰 내에는 각황전을 비롯하여 국보 4점, 보물 5점, 천연기념물 1점 등 많은 문화재와 부속 건물이 배치되어 있다.
특히 건물의 배치에 있어서는 일주문을 지나 약 30˚꺽어서 북동쪽으로 들어가면 금강역사, 문수, 보현의 상을 안치한 천왕문에 다다르는데 이 문은 금강문과는 서쪽 방향으로 빗겨 놓은 것이 독특한 특징이다.
천왕문을 지나 다시 올라가면 보제루에 이르고 보제루는 다른 절에서 그 밑을 통과하여 대웅전에 이르는 방법과는 다르게 누의 옆을 돌아가게 되어 있다.
#화엄사 입구
#법구경 명언 : 불견, 불문, 불언을 형상화해서 만들어 놓은 불상
화엄사 입구에 들어서면 불상 3개가 줄을 서 있듯 들어서 있다. 불견- 눈을 가리고 있다, 불문- 귀를 가리고 있다. 불언- 입을 가리고 있는 불상
불견 : 남의 잘못을 보려 힘쓰지 말고 남이 행하고 행하지 않음을 보려 하지 말라. 항상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옳고 그름을 살펴야 한다.
불문 : 산위의 큰 바위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듯이 지혜로운 사람은 비방과 창찬의 소리에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다.
불언 : 나쁜말은 하지 말라. 험한 말은 필경에 나에게로 돌아오는 것, 악담은 돌고 돌아 고통을 몰고 끝내는 나에게 되돌아온다. 항상 옳은 말을 익혀야 한다.
#현존 최대규모 각황전
경내 건물중 각황전은 국보로 지정된 매우 유명한 건물이며 현존하는 목조건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그 웅장한 외양이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한다.
절내에서는 동. 서 두 개의 탑이 사선 방향으로 보이며 동측탑의 윗부분보다 한단 높은 더위에 대웅전이 있고 서쪽탑의 윗부분에는 각황전이 위치하고 있다.
#화엄사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