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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곳, 생물자원관 목화공원

마실+여행 2023. 11. 2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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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교를 건너면 바로 고하도가 나온다. 고하도는 목포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목포해상케이블카 고하도 승강장고하도 해안데크, 고하도이충무공유적, 어린이와 같이 배우고 놀 수 있는 국립호남권 생물자원관, 목화공원과 체험관 등이 있다.

특히 생물자원관과 묵화공원은 어린자녀들과 같이 배우면서 하루를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수 있는 지역으로 어린이 놀이터 등도 별도로 만들어저 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목포 고하도에 들어섰다. 지난 2010년 9월 목포 건립이 결정된 생물자원관은 2018년 3월 착공 1년 8개월 만에 준공을 마치고 개관했다. 야외체험장과 각종 생물자원 설명자료 등이 잘 정리되어 있다. 어린 자녀들과 함께 가면 체험장 및 전시장에 배움이 가득하게 즐길 수 있다.

  • 생물표본 분류·수장, 유전자 분석, 생물자원 유용성 연구, 수장 인프라 구축(수장고 11개소), 실험실(12개소) 
    *동·식물 표본, 유전자원 등 350만점 이상 수장 가능

 

#목화 육지면 시배지 및 문화관
우리나라에 목화 재배가 시작된 것은 1363년(고려 공민왕) 문익점이 원나라에서 목화씨를 가지고 들어와 경남산청에서 처음 재배를 시작하였다. 이후 미국의 육지면이 한국의 기후와 토질에 적합하다는 사실을 알고 고하도에 처음 육지면 재배를 시도하여 1904년 고화도에서 육지면 재배가 성공하였다. 이후 호남에서는 쌀과 면화가 많이 생산되었다.
그러나 목포는 면화와 호남의 곡창지대에서 생산되는 쌀을 수탈하갸는 대표적인 항구로 발전했지만, 또한 저항이 많았던 곳이 목포였다. 목포는 일제강점기 1흑 3백의 고장으로 알려졌는데 김, 쌀, 소금, 면화의 물동량이 많았음을 보여준다 육지면 '목화 시배지' 목화체험장, 목화문화관 등 면화와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