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남 땅끝마을, 남파랑길 끝지점 서해랑길 시작
땅끝탑은 육지로 이어진 한반도 최남단을 표기하는 표지석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곳이기도 하다. 땅끝은 서해랑길은 해남구간 한반도 최남단 서쪽 바닷길 따라 남도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는 시작점이기도 하고, 부산에서 시작하는 남파랑길은 거제, 여수, 장흥을 거처 해남에 이르는 길을 말하는데 새로운 시작점이어서 더 의미가 깊다.
#땅끝마을 전경 :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땅끝해양자연사 박물관
땅끝마을 끝자락에 위치한 박물관은 실물 표본 만으로 전시된 국내 유일의 최대 규모로 전시관과 영상관, 체험관, 수장고등을 갖춘 박물관이다. 세계적인 화석류와 어류, 상어류와 갑각류, 육지생물 표본과, 남극생물 표본 등 1,500여 종에 5만 6,000여 점의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다. 제 2전시관에는 전국 최대 규모인 25m 길이와 3톤의 무게를 가진 대왕고래뼈와 함께 흔히 볼 수 없는 고래 태아 표본이 전시되어 있어서 자녀들과 함께하면 좋은 곳이다.
- 관람시간 : 하절기 09:00 ~ 18:00 / 동절기 09:00 ~ 17:00
- 휴 관 일 : 매주 월요일 휴관
- 입 장 료
- 일 반 (대학생이상) 개인 5,000원 / 단체 4,000원
- 청소년 (중·고등학생) 개인 4,000원 / 단체 3,000원
- 어린이 (유치원/초등생) 개인 3,000원 / 단체 2,000원
#해남 땅끝마을 마실(홈페이지)
땅끝마실은 해남에서 지역민처럼 살아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체험과 숙박이 결합된 생활관광 프로그램입니다.
1박 2일 나들이 같은 단기체류형과 2박 3일부터 6박 7일까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장기체류형으로 현지인들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고,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생활관광 여행을 땅끝마실을 통해 즐겨보세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고즈넉한 고향 시골집 같은 숙박체험은 우리가 잊고 있었던 그 시절의 향수를 느끼고 이웃 간의 따스한 정을 다시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