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 장미축제, 트로트 공연

전라남도 곡성에 장미꽃을 보러 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사람이 많은지 꽃이 많은지 모를 정도로 주말이면 전국방방곡곡에서 오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특히 야간까지 개장하면서 여름 더위를 피해 해 질 녘에 입장하는 관광객들로 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주에는 27일 18시에 이찬원이 나오는 트로트 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팬클럽인원까지 더해지면 사람들이 더 많을 것 같다.
문제는 주차, 곡성은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가 어려운 지역중 한 곳이어서 주로 자가용을 가지고 오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많은 주차장을 준비했으매도 불구하고 곡성에 진입하는 곳부터 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한다. 주말은 더더욱 그렇다.
특히 야간에 관람할 경우에 차를 들판에 주차해놓으면 차를 찾기가 쉽지 않다. 시골이라 밤이 되면 들판 주차장의 경우 조명이 아예 없어서 암흑천지로 변하는데 도시로 생각하면 낭패를 본다.
차를 주차해 놓은 곳을 찾기가 아주 어렵다. 불루링크나 차량 커넠터를 켜서 찾을 정도인데, 야간에는 안내요원도 다 퇴근하고 나면 더더욱 힘이든다. 야간 구경을 생각하고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곡성장미 축제개요

#장미축제 주요공연 및 출연가수

장미트롯 : 5.27. 18:00 ~ (이찬원, 최유나, 박혜신, 하동진)
RED 콘서트 #2 : 5.28 18:00 ~  (그렉, 노을)

장미축제중 하나인 공연이 주말마다 열리는데 장미 보는 재미와 더불어 볼만한 공연이 많다. 이주에는 장미트롯, RED 콘서트 2차가 열린다. 이찬원, 최유나, 그렉, 노을 등이 공연할 예정이다. 중간중간에 다른 공연들도 있는데 휴식을 취할 겸 공연을 보는 것도 좋다. 음향이나 객석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축제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